2020.06.01 (월)

  • 맑음동두천 24.4℃
  • 맑음강릉 27.0℃
  • 맑음서울 23.6℃
  • 구름조금대전 26.1℃
  • 맑음대구 28.0℃
  • 구름조금울산 26.7℃
  • 맑음광주 25.5℃
  • 구름많음부산 24.8℃
  • 맑음고창 23.9℃
  • 흐림제주 19.1℃
  • 맑음강화 22.3℃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4.8℃
  • 맑음강진군 24.9℃
  • 맑음경주시 28.7℃
  • 구름많음거제 25.4℃
기상청 제공

정치

靑 “한국당의 청문회 보류? 그러한 말 나오는 자체 납득 못해”

“TV조선 노환중 압수수색 문건보도, 어떻게 그 문건을 확보했는지 궁금”

청와대는 28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보이콧을 거론한데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보류한다고 얘기했지만 그러한 말이 나오는 것 자체에 대해 납득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회가 법 위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가 적합한 직무능력,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검증하는 자리다. 후보자는 그 자리에서 스스로의 능력을 입증해야 할 것이고, 국민들은 이 청문회 자리를 통해서 해당 후보자가 그 만큼의 자질이 있는지를 지켜봐야 하는 자리다. 그래서 인사청문회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30일이 법정 기한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여야 간 합의를 거쳐 9월2일과 3일로 정했기 때문에 국민들도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무엇이 진짜인지, 그리고 후보자에게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열망이 워낙 뜨거웠기 때문에 이 해당되는 날짜에 해당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지만 입법기관이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법과 규정을 잘 지켜야 되는 곳이라는 생각”이라며 “그 어떠한 법도 규정도 자신들의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TV조선이 전날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압수수색에서 대통령 주치의 선정에 역할을 했다는 문건이 발견됐다고 보도한데 대해 “일단은 압수수색이 과정 속에서 해당 언론사가 어떻게 그 문건을 확보했는지가 궁금하다”며 어떻게 압수수색 문건이 유출된 정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해당 내용이 얼마만큼의 신빙성이 확보되어 있는지 명확해지지 않은 상태서 일단 의혹을 제기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보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보도에 의하면 조국 후보자도 노환중 교수를 잘 모른다고 얘기했고, 그리고 주치의인 강대환 교수도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에서 독도 방어훈련이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언론 보도와 관련 “일단 동해수호훈련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정정한 뒤 “독도는 누구의 땅인가? 누구에게 인정받아야 될 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국가가 자국의 주권, 그리고 안위, 이런 것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위에 대해 쉽게 얘기해선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또 그는 미국 고위 당국자가 지소미아 11월 종료 전 한국이 생각을 바꾸길 바란다고 했다는 보도에 “지소미아를 종료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 일본이 안보상의 이유로 한국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화이트리스트 배제와 3개 품목 수출 규제라는 조치를 단행했기 때문”이라며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결과만을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다. 원인 해소가 먼저”라고 일본의 무역보복조치 철회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보수우파 탈색‘하는 김종인, 사회적 약자에 중점 두는 새로운 정당모델 제시
"진보, 보수, 중도라는 말 쓰지 마라. 자유우파라는 말도 쓰지 마라“. 미래통합당의 고강도 쇄신작업을 맡게 될 김종인 신임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소신을 잘 담고 있는 지시사항이다. 이념에 천착해 전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보수진영을 ‘파괴적으로’ 혁신해 보수정당의 시스템의 근본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공개 당 지도부 회의부터 변화 꾀하는 김종인 김 비대위원장은 당장 보여지는 당 지도부의 회의 방식부터 바꾼다. 최고위원 서열 순으로 4~5분간 공개발언을 쭉 하던 과거 방식과는 달리, 일부의 발언만 공개하되 ‘회의다운 회의’를 하겠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가 초반 일부만 공개되는 만큼, 대변인이 회의 내용을 요약해 전달하게 된다. 32세 청년으로 선정 당시 화제를 모았던 정원석 비대위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공개회의의 모두발언들이 형식적이었다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성과중심으로 평가받자는 것“이라며 ”거대여당을 상대로 내부 메시지 통일도 안 되면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 탈색’ 하고 사회경제적 약자 배려에 중점 두는 쪽으로 노선 전환 김 비대위원장은 과거 보수진영


[김능구의 정국진단] 박성중 ③ “젊은이 기르려면 지역의 구의원·시의원·구청장 이렇게 단계 밟아서 가야”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박성중 통합당 의원(재선, 서울 서초을)이 26일 여의도 의원회관 박성중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청년 정치의 실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기본소득제와 노동개혁, 코리아 뉴딜 등의 경제정책에 대해 논했다. ‘청년 벨트’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청년 후보가 아닌데 억지 공천을 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박 의원은 “외피상으로 청년 벨트를 만든 시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지역들에는 청년을 넣어서 될 리가 없었다. 선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이다. 최소한 1년 전부터 지역을 닦았어야 한다”며 “제가 대표라면 비례대표에 청년들을 집중 배치하고 능력에서 두각을 보이면 그때 지역구에 공천 주겠다”고 밝혔다. 40대에 당수와 총리가 된 영국 보수당의 캐머런 총리 사례에 대해서 박 의원은 “20년 이상 고등학생 때부터 정당 활동을 할 수 있는 영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은 선거 때에만 나타난다”며 “지역구 정하거나 광화문 아스팔트, 유튜브와 방송 등에서 의사표시 하는 등 다양하게 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리얼미터] 초·중·고 등교 ‘즉각 철회34.9% <감염확산 보이면 그때 철회55.8%’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코로나19가 쿠팡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초·중·고 등교수업 철회 시점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감염 확산이 보이면 그때 등교수업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재확산돼 49일 만에 확진자가 최대로 증가한 것과 관련해 YTN <더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등교수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보이면 그때 등교수업을 철회해야 한다’는 응답이 55.8%로 과반이었고, ‘등교수업을 즉시 철회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이 34.9%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3%였다. 등교수업에 관한 두 의견 중 ‘확산이 보이면 그때 등교수업 철회해야 한다’ 응답은 직접 대상자에 해당하는 ‘초·중·고교생 자녀가 있다’고 답한 학부모 응답자 사이에서 64.7%로 전체에 비해서 높았다. ‘즉시, 철회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은 29.7%에 불과했다. ‘학생 자녀가 없는’ 응답자에게서는 ‘확산 시 등교수업 철회’ 응답이 50.3%로 학부모의 응답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