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980년대 여자농구의 전설 박찬숙 가족의 일상을 조명해 딸 서효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딸 서효명은 어느 덧 데뷔 10년차 방송인으로 MC, 리포터,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세종대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딸 효명씨는 에스케이(SK)텔레콤 광고 치어리더편(2008년)으로 얼굴을 알린 뒤 교육방송(EBS)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메인 진행자 하니를 맡아 끼를 발산했다.

또 영화와 드라마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다. “배우와 진행자 중 어떤 게 더 좋으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더 좋아, 아빠가 더 좋아랑 똑같은 질문”이라며 “둘 다 잘하고 싶다”고 했다. 어릴 적 대만에서 자라 중국어도 능숙하다.

호기심 많은 성격에다 방송 진행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인터뷰를 하다가 거꾸로 기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는 요즘 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골프 삼매경에 빠져 있다.

서효명은 2012년 '스타화보'에서 환상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섹시화보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서효명은 비키니 수영복 위에 재킷을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독특한 란제리 룩을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서효명은 화보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하며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였으며 마닐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5일동안 약 50여벌의 의상을 입고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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