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25.3℃
  • 구름조금강릉 24.9℃
  • 구름많음서울 26.8℃
  • 맑음대전 26.7℃
  • 맑음대구 25.8℃
  • 맑음울산 24.6℃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7.3℃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5.8℃
  • 구름조금보은 25.8℃
  • 맑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6.6℃
  • 구름조금경주시 25.6℃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정치

靑 ‘강경화-김현종 불화설’에 “갈등 심하지 않다”, 일부 인정

“일하다보면 조금씩 이견”, ‘강경화 패싱설’에는 “확대해석” 선 그어

청와대는 17일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간의 불화설이 제기된데 대해선 “충돌이라든지 갈등은 심하지 않다”며 일부 인정했으나 외교정책 추진시 ‘강경화 장관 패싱설’이 제기된데 대해선 “확대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강 장관이 전날 국회에서 올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 수행 당시 김현종 차장과 언쟁을 벌인 것에 대해 “부인하지 않겠다”며 인정한 것을 두고 청와대의 ‘강경화 패싱’ 얘기가 나온다는 지적에 “기본적으로 외교부와 안보실 간의 충돌이라든지 갈등은 심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을 하다보면 조금씩 이견 있을 수 있지만 보도에서 보여지 듯 서로 대단히 의견이 달라서 같이 일할 수가 없는 등등의 그런 상황은 전혀 아니다”며 “지금도 외교부와 안보실 사이에는 협의와 논의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안보실은 외교부 없이, 외교부는 안보실 없이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4월에 김현종 차장하고 다퉜다고 하는데 맞냐”며 지난 4월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수행 당시 강 장관과 김 차장이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 대해 묻자 강 장관은 “부인하지 않는다”며 이를 공개적으로 시인한 바 있다.

당시 김 차장은 수행원들이 묵는 호텔 숙소 로비에서 외교부가 작성한 문건에 표현상 실수를 발견하고 해당 직원을 혼내자 강 장관이 “우리 직원들에게 소리치지 말라”며 따졌고 이후 영어로도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진석 의원이 질의과정에서 “요즘 외교관들 사이에서 강 장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왜인 줄 아느냐. 후임 장관으로 김 차장이 올까 봐 그런다고 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법무부, 피의사실 공표방지 준칙 개정 추진 논란…언론 자유‧국민 알권리 제약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조국 법무부’가 검찰개혁으로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 개정' 추진하는 것을 놓고 여야의 대립이 극단화되고 있다. 야권 등 일각에선 ‘국민의 알 권리’를 제약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처사라는 평가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는 오는 18일 국회에서 사법개혁을 위한 당정 협의회를 열어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공보준칙 개정의 구체적 방안으로 훈령 명칭을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으로 바꾸고, 법무부 장관이 수사 내용을 유포한 검사에 대한 감찰을 지시할 수 있도록 벌칙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다. 또한 중대한 오보를 방지하거나 국민 제보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 기소 전 수사 내용을 일절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된다. 언론에 공개할 수사 내용은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피의자가 동의한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제출한 경우에만 검찰 소환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검토 중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조 장관 수사에서 검찰발 피의사실 유포 등의 의혹을 바라보며 국민은 어떤 경우에도 검찰의 정치 복귀가


[김능구의 정국진단] 홍문종③ “박근혜 900일 가깝게 감금, 국민 분노 더 쌓이기 전 석방 해결해야”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4선, 경기 의정부시을)는 지난 9일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을 900일 가깝게 감금하고 있다”며 “얼마나 이 양반(문재인 대통령)이 정치보복을 세게 받으려고 이 짓을 하고 있는지”라며 조속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닐 때 이야기지만 다 700일 전후에서, 사형 받은 사람들도 무기로 내렸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박 전 대통령을 내보내지 않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낭패를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빈말을 못하는 분이 아프다고 말씀할 정도면 박 전 대통령 정말 아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그러니까 형집행정지 일단 풀어놔야 하고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할 게 아니라 대통령 석방 문제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지 빨리 국민적인 분노가 더 쌓이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그나마 국민들에게 덜 야단 받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에 대해 “정말 백번

[카드뉴스] ‘미래차 방향성’ 제시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세계 3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10일(현지시간)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은 ‘Driv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혁신적인 전기차(EV)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EV 콘셉트카 ‘45’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45는 1974년 선보인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이를 통해 현대차는 내년에 선보일 전동화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신형 전기차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벨로스터 N 기반의 전기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도 처음 선보였습니다. 현대차의 첫 ‘전기 레이싱카’인 벨로스터 N ETCR는 내년 열리는 전기차 투어링카 대회 ‘ETCR’ 규정에 맞춰 개발됐습니다. BMW는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BMW는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BMW X5 기반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 ‘ID.3’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카드뉴스] 재미평화활동가 이금주의 북녘기행

이금주 매사추세츠 한국평화운동 공동의장이북한을 다녀온 소식을 전해왔다. 이 씨는 한국평화운동(Massachusetts Korea Peace Campaign)의 대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홍보부 특파원의 자격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재외동포의 열망을 전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북한의 모습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7월31일에서 8월7일까지평양, 개성, 판문점 등 북한을 방문하였다.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는 재미동포 이금주 씨는 공립중학교에서 이주민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교사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시민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 씨는 한국평화운동(Massachusetts Korea Peace Campaign)의 공동의장과 평화와 통일을 여는 보스턴행동 (Korea Peace and Unification Action of Boston)의 대표로 지역대중, 언론,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 한국인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알리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의원을 상대로 한국전


‘사모펀드 의혹’ 핵심 조국 5촌 조카 구속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핵심이자 실소유주로 알려진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36)가 16일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은 조 씨의 구속에 힘입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을 소환해 일가가 펀드 운용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하고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이 소명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임 부장판사는 “본건 범행 전후의 일련의 과정에서 피의자의 지위 및 역할, 관련자 진술내역 등 현재까지 전체적인 수사경과 등에 비춰 도망 내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구속 필요성과 그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조 씨는 조 장관의 의혹 수사와 관련해 구속된 첫 사례다. 앞서 검찰은 11일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이상훈 대표와 투자사 웰스씨앤티의 최태식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조 씨는 정 교수와 두 자녀, 처남 등 일가가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인물이다. 검찰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