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 사진=KBS1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이렇게 나오니까 감개무량하고 KBS 간판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지금도 밖에 나가면 연세 드신 분들은 6시 내고향 박용호라고 알아봐주시는 분도 계신다. 제가 6시 내고향을 10년 했다. 아침엔 아침마당, 저녁엔 6시 내고향이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오늘 여기 나온다고 해서 가슴이 뿌듯해서 잠이 안왔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아들 이일민과의 공통점에 관해 “역마살이 있다”며 “바깥으로 나도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서로 자주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하는데, 그게 꼭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실수도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생각을 하면 바로 추진력 있게 실행을 하는 편"이라면서 "아들이 그런 내 성격을 많이 닮았다. 그러면서 실수를 많이 하는 것도 닮았다. 다만 조심성 있게 해야 하는데 나랑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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