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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김민준 기자]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각각 특별한 추억을 쌓은 가운데 우애를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기 위해 특별한 여행길에 나선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윽고 등장한 벤틀리의 윌리엄의 만류에도 방문을 닫았고, 화가 난 윌리엄은 "난 아빠한테 가야 해 아가"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윌벤져스 만의 맛있는 것을 나눠먹는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윌벤져스는 먹방의 귀재와 의좋은 형제라는 별명을 모두 가진 아이들답게 음식을 나눠먹는 방법도 특별했기 때문이다.

윌벤져스는 닭을 통째로 튀긴 옛날 통닭을 양쪽에서 잡고 힘껏 당겨 나눠먹는 방법을 선보였다.

과정에서 윌리엄은 닭다리 하나만 얻었음에도 천하를 얻은 듯 즐거워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심쿵을 선사했다.

벤틀리는 그런 윌리엄의 모습에 당황하지 않고, 인형으로 변해버린 형을 걱정하며 뽀뽀하는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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