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토)

  • 흐림동두천 21.8℃
  • 구름조금강릉 21.3℃
  • 박무서울 23.9℃
  • 구름조금대전 23.1℃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1.9℃
  • 박무광주 23.1℃
  • 구름많음부산 22.8℃
  • 구름조금고창 22.4℃
  • 구름많음제주 25.8℃
  • 흐림강화 22.6℃
  • 구름조금보은 21.2℃
  • 구름조금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2.0℃
  • 구름조금경주시 21.5℃
  • 구름조금거제 22.9℃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이슈] 윤석열,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 제기…여의도 정가 ‘일파만파’

檢 “두 사람 일면식도 없어...엄중한 민형사상 조치 취할 것”
이인영 “파악 안 해 볼 수는 없는 일”
나경원 “윤석열 흠집 내기 시작…물타기 본질 흐리기 공작”
박지원 “확보한 자료에 윤석열 총장의 이름은 없어”
김어준 “윤중천의 진술은 거짓말”
조국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별장 성 접대 사건의 주요 혐의자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으로부터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증언이 있었음에도 검찰이 제대로 조사를 안했다’는 한겨레 신문의 보도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계에서는 다양한 말들이 오갔다.

한겨레는 11일 보도를 통해 검찰 과거사 조사위의 조사 당시 윤 씨가 윤 총장이 자신의 별장에 자주 초대되어 접대를 받았다는 증언이 있었음에도 수사단이 이를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당시 조사단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검찰의 고위 간부였던 윤 총장을 조사대상에서 애초에 제외하며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보도에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도 윤 총장 임명당시 검증이 끝난 사안이다”며 “허위사실 보도에 유감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은 윤 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별장에 간 사실도 없다”며 “현재 주요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 사전에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데 대해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며 한겨레 신문에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검찰의 입장에 이어 수사단 역시 “윤 씨가 윤 총장을 만났다는 흔적이 전혀 없다”고 보도를 부인하며 “당시 윤 씨의 휴대전화 속 연락처와 각종 자료에 윤 총장의 이름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윤 씨가 조사단 파견 검사와 면담한 보고서에는 (윤 총장을)‘만난 것 같기도 하다. 별장에 온 것 같기도 하다‘는 내용이 한 두 줄 있긴 했다”고 전했다.

與 “제대로 파악해 볼 것” 野 “물타기·본질 흐리기 공작”

이 같은 보도가 나간 뒤 여의도 정가는 윤 총장의 의혹을 둘러싸고 다양한 발언이 쏟아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 대책 회의가 끝난 후 이 의혹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 기사를 불신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대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중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걸 파악한 해볼 수는 없지 않겠느냐”며 내부적으로 조사 해볼 것을 시사했다.

반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의혹을 맹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드디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흠집 내기가 시작됐다”며 “물타기와 본질 흐리기 공작이 지칠 줄을 모른다. 윤 총장이 문제가 있다면 그 당시 검증한 조국 전 민정수석은 무엇을 한 것이냐”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겨냥했다.

이어 “조 장관 사태가 마무리되면 문 대통령의 자녀 문제를 포함해 특검하자고 제안했다”며 “거기에 추가로 윤 총장 것도 같이 하자. 다만 조 장관 사태가 정리된 후에 하자”고 말했다.

박지원, 김어준…윤석열 총장 접대는 사실무근

여야의 원내대표가 이처럼 엇갈리는 반응을 낸 것과 별개로 윤중천의 접대자리에 윤 총장이 없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날 박지원 의원(대안정치연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된 대로 검찰이 김 전 차관 관계된 동영상을 확보하기 전에 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었다”며 “제가 가지고 있던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란 이름이, 음성과 동영상 파일에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총장은 공동운명체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을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며 “모든 사실은 밝혀져야 한다. 개혁을 훼방해서는 안 된다. 오늘 여환섭 지검장의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며 대구로 간다”며 여 지검장에게 이 사실을 물어볼 것을 시사했다.

아울러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자체적으로 취재해 본 결과 윤중천이 그런 말은 했지만, 결과적으로 거짓말이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은 보도된 한겨레의 기사를 언급하며 “윤중천 성 접대로 시끄러울 당시 관련 내용을 접하고 알아봤다”며 “한겨레 보도대로 윤 씨가 그런 주장을 한 것은 맞다. 그리고 검찰 수사단이 이를 충분히 조사했는가 의혹 제기도 사실이다. 한겨레는 당시 수사가 충분히 이뤄졌나를 묻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제가 취재한 바로는 윤 총장에 대한 접대는 없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역시 검찰총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라며 “결론적으로는 윤중천 씨가 거짓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의 일가족 수사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 의혹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 출입하며 윤 총장 의혹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히 말씀드릴게 없다. 오늘 일정이 많아서 들어 가보겠다”라고 하며 말을 아꼈다.

그리고 ‘법무부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① “尹대통령 지지율 하락, 정권교체 기대에 못 미쳐 실망감”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5선·충북 청주시상당구)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의 여러 모습이 우리 국민들의 정권교체를 통한 기대나 염원에 못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후 줌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때 답답한 정치나 행정‧사회 전반에 걸친 모순적 행동, 사과할 줄 모르는 오만 등에서 벗어나 윤 정부는 시원한 모습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두 번째로는 경제적 요인으로 지금 경제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데, 복합 위기에 대처하는 데 있어 정부가 역동성 있게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심리가 국민들 사이에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정 의원은 “세 번째로 정권이 바뀌면 당하고 정부가 서로 역동적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새로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며 “저희 당의 모습도 당대표 징계 파동 문제를 비롯해 윤석열 정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스마트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 개설
4세대 스마트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한국스마트치료협회(Korean Association of Smart Therapy)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보다 더 스마트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심리상담사는 온라인사이트, 온라인심리검사, 영상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스마트폰 앱, VR기기, 메타버스 등을 통해 상담, 치료, 교육을 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이다. 본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있는 자격증이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치료이론, 다양한 접근법, 교육, 건강, 진단, 심리치료, 스마트치료의 효과, 스마트심리상담사, 스마트치료 상담과정, 스마트치료와 다른 심리치료와의 비교’ 총 10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 완료 후 자격증을 발급받게 되면 학교, 일반인 대상 스마트 힐링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KAST 강사진에 등록되어 협업과 새로운 기회 창출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