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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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김민준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직접 소품을 구해와 진행하는 미션을 펼쳤다.

멤버들은 각자 미션에 유리한 다양한 물건들을 직접 구해왔는데, 멤버들의 소품을 살펴보던 중 유재석은 “이거 나은이가 좋아하겠다. 2개 달라”며 지석진이 구해온 장난감 소품을 탐내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도망자 멤버들은 김종국과 추격자들에게 잡히지 않고 김종국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기 위해 김종국의 형부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까지 김종국의 지인들에게 모두 전화를 걸며 김종국의 추억담을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의 미션 도전이 끝난 후, 유재석은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가 딸 나은이를 위한 장난감 소품을 챙겼는데, 이날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잊지 않고 장난감 소품을 챙겨 평소 예능인 유재석이 아닌 ‘아빠 유재석’의 팔불출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방송은 13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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