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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김민준 기자] 전날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용건이 할배특집 5주차에 우등생으로 등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녹두전 부치기에 도전한 제자들은 반죽에 자꾸 소금을 넣으려 하는 등 사고를 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간 녹두를 유리 볼에 넣은 뒤 가늘게 썬 묵은지, 다진 돼지고기, 생강즙 2큰술 유리 볼에 간 녹두를 붓고, 가늘게 썬 묵은지를 넣었다.

고기, 파, 홍고추, 숙주, 부침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 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반죽을 올려녹두전 부치기에 돌입했다.

김수미는 세 번째 반찬으로 "두부찌개인데 낙지를 넣고 끓일거다. 세발낙지"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우선 세발낙지 손질을 위해 밀가루 넣고 주무르라고 했다.

물을 끓이라는 김수미에 전인권이 유리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것을 발견한 김수미는 "너무한다 너무해 정말 창피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감사를 나간 김수미는 두부 버섯 양파를 하나도 안넣은 전인권에 김수미는 "어떡하냐 내 말을 하나도 안들어서"라며 남은 재료를 넣어줬다.

낙지를 넣은 두부찌개를 먹은 전인권은 "낙지를 넣으니까 맛이 확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김수미의 ‘녹두전’은 먼저 물에 3시간 정도 불린 녹두를 물 한 컵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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