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5~26일 겨울철을 대비해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송휴게소(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평택 방향), 화서휴게소(상주 방향),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등 전국 6곳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무상점검팀은 행사장을 방문한 승용차들에게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배터리 등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과 함께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안전점검과 현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