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인기 멤버 지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미국인들이 즐기는 축제 '할로윈 데이' 설문조사에 아시아 스타로 유일하게 등장해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미국의 간판 라디오 방송국인 아이하트(iHeartRadio)의 공식 트윗계정에는 "주말에 당신과 함께 할로윈 호박을  함께 고르고 싶은 스타는 누구입니까?"(Which artist would you want to go pumpkin picking this weekend with? )며 올린 설문조사에 방탄소년단 내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것이다.

지민과 함께 후보에 올려진 총 8명의 스타들을 살펴보면 지민을 포함해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카디B(CARDI B),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다니엘 시비(Daniel Seavey),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숀 멘데스(Shawn Mendes)등 현재 세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대 핫 스타들이다.

세계 각국의 팬들은 "당연히 지민이죠" "지민과 함께라면 내 영혼도 팔 거다" "내 인생에 단 한 시간만, 지민을 허락해 주세요" "지민을 사랑합니다. 호박은 저 혼자 다 딸게요. 당신은 지켜보기만 해주세요"며 열정적으로 설문에 응하고 있다.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그동안 각종 설문 조사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후보에 올리는가 하면 또 지민의 새로운 사진과  패션에 대한 소식을  전 세계 팬들과 발빠르게 공유하며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아이하트의 픽은 방탄소년단 지민 임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 산하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매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를 개최하며 현재 1500개가 넘는 방송을 지원하고 있는 거대 방송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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