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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부산축구협회장 정정복, 부산시체육회장 출마 선언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 회장이 오는 12월 27일 첫 민선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회장은 2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민선 부산시체육회장 선거는 글로벌스포츠 도시 부산 체육 발전에 시금석이 될 중요한 선거"라며 "부산 체육이 세계 속으로 나아가고 성장, 발전하는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 "부산은 350만명 인구에도 불구하고 체육 예산은 360억원에 그쳐 인구 비례로 보면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권이나 다름없다"며 "만약 시 체육회장이 되면 부산 체육 예산을 배 이상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부산시체육회장 선거는 지난 1월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데, 개정법률에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 내용이 담겨져 있다. 체육과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2014년에는 같은 취지로 국회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됐다.

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지역위원장으로 내년 총선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포기하느냐"는 질문에 "부산시축구협회장 사퇴하고 지역위원장 사퇴는 당과 협의하기 위해 잠시 보류했다"고 말했다. 이는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선거를 실시하는 것은 체육과 정치를 분리하자는 뜻이라는 걸 아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안다"고 단호히 대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남구갑 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사퇴하라는 규정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규정에 따르면 입후보자는 선거일 60일 전에 모든 체육 관련 직위에서 사임해야 한다. 하지만 정당 관련 직위에서 물러나라는 규정은 없다.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시장이 맡아 왔으나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고자 이번에 처음으로 민선으로 선출한다. 일각에서는 부산시체육회장 선거가 이후에 치러질 각 구·군 체육회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현재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출마자로는 정 회장 외에 장인화 시 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박희채 전 부산시 부산사회체육센터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장 부회장은 오거돈 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사람들과 친분이 깊고, 박 이사장은 자유한국당에 가까운 인사로 분류돼 올해 초 부산시로부터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압력을 받았다는 소문도 돌았다.

정 회장은 "부산시축구협회장에서 물러나지만 오는 12월에 열리는 한·중·일·북한·홍콩 5개국, 남녀 8개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동아시안컵 국제축구대회를 우리 부산에 유치했다"며 "오는 12월, E-1 챔피언쉽 동아시안컵 국제축구대회를 유치한 회장으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폴리뉴스 창간20주년 기념식 24일 개최 예정
폴리뉴스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6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기념식은 상생과통일포럼 회원 중 50여명에 이르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 총리의 축사와 함께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20년 역사를 쌓아온 정치매체답게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영태 서울시립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 21대 총선 여야 당선자들과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경제, 산업 분야 인사들과 인터넷신문협회 관계자,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최고위과정 동문들도 참석한다. 축하와 격려, 다짐이 함께 하는 2시간의 프로그램 중 동국대 박명호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경실련 경제특위 위원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한 박교수의 특강은, 여야 정치권의 전현직 유력인사들이 함께 하는 본 행사에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정치의 과제’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특강은, 포스트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③ “지난 10년은 문명 대전환의 길목에서 방황하지 않고 나아갈 힘 축적한 시간”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0년의 시정활동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문명 대전환의 길목에서 방황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축적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성과를 묻는 질문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냐”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제로페이’, ‘마을 공동체’, ‘도시재생’, ‘서울로 7017’ 등 “지난 10년간 협치와 혁신을 양 날개로 오롯이 쌓인 사람투자의 결과물이 오늘의 서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 시대의 최종 목적은 시민이 행복한 국가와 도시”인데 자신은 “내 삶이 바뀌는 실질적 사회변화를 추구해왔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면서 “서울을 복지특별시로 만든 것, 노동존중도시로 만든 것,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갖춘 것도 결국 시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든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 “부동산 시장 안정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사활을 걸고 있는 민생과제“라고 밝힌 박 시장은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다”며 부동산 가격 통제와 국민의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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