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라돈저감협회(협회장 이재성)가 11월 1일 ‘라돈 저감의 날’을 맞이해 라돈 무료측정과 라돈 무료교육을 시행한다.

라돈은 무색무취무미의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자연 상태의 암석, 토양, 일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에서도 라돈이 다량 검출됨에 따라 국민의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내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외부보다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은 계절 중 라돈 농도가 가장 높은 계절이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찬 공기의 유입을 막기 위해 창문을 닫게 되고, 이로 인해 실내의 라돈농도는 더욱 높아진다.

이에 따라 실내라돈저감협회는 2017년부터 라돈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확장과 실내 라돈 관리 대책 강화를 목표로 실내 라돈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11월 1일~2월 28일을 '라돈 집중 저감 기간'으로 설정하고 11월 1일을 '라돈 저감의 날'로 선포했다.

실내라돈저감협회는 11월 1일 ‘라돈 저감의 날’을 시작으로 2월까지 라돈 무료측정과 라돈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라돈 무료측정은 매월 무료측정을 원하는 50가구를 선정해 라돈측정기를 이용해 24시간 라돈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준다.

라돈은 장소의 특성상 수치가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모든 지점의 실시간 측정이 필수다. 측정 후에는 보고서 발급과 저감 솔루션 상담도 가능하다.

라돈 무료교육은 많은 이들이 라돈에 대해 이해하고, 라돈측정 및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함이다. 교육은 실내라돈저감협회에서 베터라이프 교육장을 임대하여 진행되고, 교육의 종류는 일반인용, 라돈사업 창업자용, 아파트 입주자용으로 나뉘어있어 자신에게 알맞은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특히, 11월 1일 ‘라돈 저감의 날’에는 ‘라돈측정, 저감 전문가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베터라이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라돈 집중 저감 기간'(11월-2월) 동안 라돈 저감 관련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라돈 무료측정과 라돈 무료교육은 실내라돈저감협회 플러스 친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표 유선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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