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은 의외로 낯을 많이 가리는 수줍은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번 맺은 인연은 내 사람으로 여겨 끝까지 소중히 지켜나가는 성품을 지녀 인성 갑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지민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친분 관계로 최근 솔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성운과 연기자로 화동하며 지민의 휴가기간 동안 함께 러시아 우정 여행을 다녀온 옹성우를 들 수 있다.

북미의 연예 매체 코리아부는 그중 하성운과의 깊은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를 10개의 항목으로 소개했다. 옹성우와 우정여행을 하기 직전 지민은 하성운과도 하와이 추억여행을 했다. 이 둘은 하와이의 뷰를 내려다 보이는 힐에 올라가 팬들에게 브이로그로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리아부는 이어 새해에 함께 일산 호수공원을 다녀온 것, 프로듀서 101출연 당시 하성운을 응원한 지민의 의리, 연말 시상식 행사장에서 어김없이 서로를 찾아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 하성운이 솔로곡을 공개했을 당시 지민이 트위터에 게재하며 응원과 홍보의 글을 앨범과 함께 게재한 것과 하성운의 첫 단독 콘서트에 지민이 옹성우와 함께 직접 관람한 것 등을 차례대로 나열했다.

하성운은 한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콘서트에 와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소중한 친구들 앞에서 첫 콘서트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며 지민과 옹성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최근 활동에서 하성운이 지민에게 전화미션으로 우정을 확인한것 등을 포함하며 이 둘의 우정은 어디서든 함께 하는 순간에 늘 느낄수 있다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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