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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김민준 기자] 12일 JTBC ‘장동건의 백투더북스’에서는 일본으로 세계 책방 여행을 떠난 3부 ‘평화의 산실, 크레용 하우스’ 편을 방송했다.

도쿄에 위치한 크레용하우스는 5만 권이 넘는 그림책을 보관하고 있는 ‘그림책 전문서점’이다.

가족들에게 유익한 서점이 되어주고 싶다는 서점주의 바람처럼, 책방에는 식당과 놀이방까지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해당 서점은 1층 그림책 코너, 2층 완구매장 코너, 3층 미즈 크레용하우스 코너 그 위층에는 서점주 오치아이 게이코 씨의 사무실과 크레용하우스 간행물 편집부가 위치해 있다.

편집부 사무실에는 “아베의 정치를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스인 종이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점주 오치아이 게이코 씨는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손에 잡는 표현 도구가, 저도 그랬지만 ‘크레용’이다. 그런 이유로 ‘크레용하우스’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해당 서점은 1층이 그림책 코너, 2층이 완구매장 코너로 구성될 정도로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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