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17일까지 G-STAR 2019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G-STAR 2019에 ‘창구’ 프로젝트 참가기업 등의 공동 전시관인 ‘창구 스타게이트’를 조성하여, 그간 지원한 창업기업과 국내외 유저들 간의 만남을 추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와 구글플레이는 2019년, 국내 유망 게임·앱 창업기업 집중 육성 및 신규 유니콘 창출 등을 위해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구’ 프로젝트를 출범, 운영 중이다.

‘창구’ 프로젝트는 정부의 사업화·R&D 지원과 구글플레이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컨설팅·홍보 등을 동시 지원하며, 총 60개사의 창업기업이 선정, 7월부터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진행한 국내 앱, 게임 개발사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TOP3에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세미나 참석 기회, 최대 약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제공, 지스타 2019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금번 G-STAR 2019 ‘창구 스타게이트’에서는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창업기업에 더해 그간 창업진흥원에서 다른 트랙을 통해 지원했던 기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참여 기업에게는 B2C 전시를 통한 신규 유저, 그리고 자체 B2B 매칭을 통한 국내외 투자자·퍼블리셔와 접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 내 경품·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참관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개최 당일 많은 규모의 인파들이 모였으며, 많은 인파들이 모인 만큼 선착순 배포가 조기 마감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이번 행사에 대한 많은 이들의 높은 기대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남은 행사기간 역시 첫날만큼 또는 그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스타 2019에 참가한 기업들 역시 높은 퀄리티의 출품작 등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어 행사를 찾아온 많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한편 지스타 2019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동안 진행중이며, 출시작품들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준비하여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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