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토리
▲ 사진=에이스토리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27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내는 이번 단체 포스터는 ‘하자있는 인간들’을 이끌어갈 주역 11인, 오연서(주서연 역), 안재현(이강우 역), 김슬기(김미경 역), 구원(이민혁 역), 허정민(박현수 역), 황우슬혜(이강희 역), 민우혁(주원재 역), 차인하(주원석 역), 신도현(백장미 역), 김재용(주서준 역), 주해은(이주희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드라마 팬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매력에 심취한 듯한 안재현(이강우 역)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손가락으로 이마를 짚으며 살풋 미소짓고 있는 모습은 마치 완벽한 자기 자신에 감탄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심취해있는 모습은 귀여운 허당미(美)까지 발산, 안재현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이강우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안재현 배우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캐릭터에 대해 열심히 연구한 것이 느껴진다”며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스트 모습은 물론 허당끼 넘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동시에 선보일 안재현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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