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몰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일요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정식 명칭은 몰타공화국(Republic of Malta)으로, 영연방의 하나이다. 이탈리아반도 남방 시칠리섬 남쪽에 있는 도서국가로, 몰타·고조(Gozo)·코미노(Comino) 등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는 196.8㎞이다.

면적은 316㎢, 인구는 41만 3965명(2015년 현재), 수도는 발레타(Valletta)이다.

종족구성은 아랍혼혈인·시실리아인·스페인인·이탈리아인·영국인 등이다.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이나 이탈리아어도 통용된다. 국민의 98%가 가톨릭교를 믿는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며, 좁은 국토에 산과 돌이 많고 부존자원이 적은 관계로 농업과 공업이 발달할 수가 없어 주로 관광·중계무역에 의존하고 있다. 경공업·조선수리 및 목축업이 국가의 주요 수입원이고, 수출품은 올리브·직물 등으로 주된 교역대상국은 유럽공동체(EC) 여러 나라와 리비아 등 인접 아랍국가들이다.

최근 방송된 KBS 1TV 교양 '걸어서 세계속으로'에는 지중해의 작은 보물섬 '몰타' 편이 다뤄졌다.

신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수백 년에 걸쳐, 목숨을 걸고 이 섬을 지켰다. 섬을 수호하던 이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 도시와, 도시를 품은 바다는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있다.

남부 유럽 지중해 중앙부에 위치하며 여러 개의 섬인 몰타 제도(諸島)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1530년부터 요한기사단(몰타기사단)의 영유지로 있다가 1798년 나폴레옹에게 점령되었고 2년 뒤 영국이 탈취하여 1814년부터 영국 영토로 있다가 1964년 독립하고 영국연방에 가입했다.

중세의 유산이 살아 숨 쉬는 섬나라. 작지만 눈부신 지중해의 보석, 몰타의 정식 명칭은 몰타공화국(Republic of Malta)으로, 영연방의 하나이다.

지중해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고학적 유적이 풍부한 곳으로, 선사시대의 무덤인 하이포게엄(Hypogeum),  신석기시대 사원, 바로크풍의 수도 발레타(Valletta) 등이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문화 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종족구성은 아랍혼혈인·시실리아인·스페인인·이탈리아인·영국인 등이다.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이나 이탈리아어도 통용된다. 국민의 98%가 가톨릭교를 믿는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며, 좁은 국토에 산과 돌이 많고 부존자원이 적은 관계로 농업과 공업이 발달할 수가 없어 주로 관광·중계무역에 의존하고 있다.

경공업·조선수리 및 목축업이 국가의 주요 수입원이고, 수출품은 올리브·직물 등으로 주된 교역대상국은 유럽공동체(EC) 여러 나라와 리비아 등 인접 아랍국가들이다.

로마·버질턴·아랍·터키 등 인접국가의 지배하에 있다가 1814년 영국에 합병되었다. 1947년 처음으로 자치가 허용되었으나 국내 분쟁과 소요로 중단되었다가 1961년 다시 자치가 실시되었다. 1958년 반영폭동(反英暴動)이 일어났고, 1964년 국민투표를 통하여 같은 해 9월 21일 영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고, 헌법을 제정했다.

1964년 영국과 체결한 몰타 내 영국군사기지사용 협정을 폐기하고 1979년 3월 영국군을 전부 철수시켰다. 이후 영국 등 서방권과의 관계가 소원해짐에 따라 당초의 비동맹노선을 이탈하여 소련·중국 및 북한 등 공산권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였으며, 1983년 6월 의회에서 가톨릭교회의 부동산 8할을 몰수하는 법안을 가결시켜 로마교황청과의 관계도 악화되었다. 그러나 1987년부터는 중도우경을 표방하며 친서방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독립 이후에는 입헌군주국으로 남아 있다가, 1974년 12월 헌법을 개정하면서 공화국을 선포하였고, 1987년 5월 총선거를 실시하였다. 1964년 유엔에 가입하고, 1971년 비동맹·사회주의노선을 추구하여 1973년 비동맹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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