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김민준 기자]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남궁민과 이장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연기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운동선수들이 껌을 씹으면서 긴장을 푼다"라면서 "껌을 씹고 있는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는데, 이제는 껌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할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에 ‘나혼산’ 멤버들은 “좋아하는 여자 떠보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이장우의 지인으로 뮤지컬계 유명한 민우혁, 한지상, 선학국 배우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 수염을 기른다는 이장우를 보며 한혜연은 “베이비페이스라서 안 어울린다”라며 “털이 몇 털 없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원래 뚱뚱한 체질"이라고 한 이장우는 "하루에 사과 하나 먹으면서 6개월을 보냈는데 너무 불행했다. 행복한 선에서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집에 운동방을 꾸며놓고 시간 날 때마다 운동한다"고 했지만, 덤벨에 어깨를 비비는 4차원 운동법으로 아침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