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정유지는 12월 1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불후의 명곡-왕중왕'편에 출연해 홍경민&박서진팀에 패해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관심이 쏟아지며 노래가 끝나자 마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덟살인 정유지는 EXID와 베스티의 출신의 가수겸 뮤지컬 배우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송지은, 효린과 3인조 걸 그룹으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

2015년 5월 앨범 Love emotion 을 발표한 이후 거의 활동없이 지내던 중 2017년 9월, 같은 팀 멤버인 다혜와 함께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면서 팀을 탈퇴하고 민우혁 소속사 '큐로홀딩스'와 계약 했다.

데뷔 전부터 '걸그룹 보컬 끝판왕' 수식어가 따라 다닐 만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2012년 그룹 EXID의 리더로 데뷔 했지만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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