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3일 오사카 팬미팅 차 공항 출국부터 전 세계를 들썩였다.

정국은 당일 챠콜 색상의 목 폴라티와 블랙 롱코트, 볼캡, 워커로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한 모델 포스를 내뿜었고 "정국이 공항에서 런웨이한다"며 팬들로부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유난히 긴 남다른 기럭지와 화보급 피지컬로 팬들의 심장을 강탈하며 한국 트위터상 '다리길이'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정국이 신은 블랙 색상 워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신발 카테고리에서 랭킹 1위 상품으로 최대 순위 999 수치가 수직 상승해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팬들은 "잘생긴 톱모델이야 정국아" "신경 안 쓴 패션도 좋지만 이렇게 작정하고 꾸미면 너무 멋있잖아" "공항에서 화보 찍는 정국이" "기사 사진 그냥 화보 표지 모델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미국 '코리아부', 프랑스 'K-셀렉션', 태국 '다라데일리', 인도네시아 '와우케렌' 등의 해외 매체들이 정국의 공항 패션을 기사로 보도하며 "정국은 진정한 패셔니스타다" "정국의 세련된 모습은 팬들을 열광케 했고 드레스 스타일이 쿨하고 섹시해 보여 '시각적 신'이라 부른다" "정국은 공항 스타일로 팬과 누리꾼을 매료시킨다"고 게재하며 열광적인 팬들의 반응도 함께 덧붙였다.

일부 매체는 정국의 착장 스타일을 '닌자 패션'이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SNS에서는 정국의 공항패션을 그린 팬들의 팬아트도 쏟아졌다.

이 뿐만 아니라 'Jungkook, #JUNGKOOK, 다리길이'로 24개국 실시간 트렌드와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 실시간 연예 2위에도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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