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세병원(병원장 조상현)은 넘어지거나 다쳐서 생긴 얼굴 부상, 스키장 부상, 반려견에게 물린 경우 등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얼굴외상이 발생했을 때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상식을 담은 얼굴외상 카툰을 출시했다.

 

외상 카툰 시리즈 첫 번째인 ‘얼굴외상’ 카툰은 얼굴을 다쳤을 경우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과 수술 후 흉터 관리에 대한 상식을 담고 있다. 또한 얼굴상처를 입었을 때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봉합 수술을 받거나 응급처치 후 어떤 성형외과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지에 대한 병원 선택 지침도 담고 있다.

 

서울연세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알듯하면서도 잘 모르는 의료상식에 대해서 알기 쉽게 카툰으로 풀어서 전달하고자 한다. 그 동안 외상분야 약 2만 5천건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외상을 비롯해 미세수지접합 등 카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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