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북미 매체 코리아부가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의 2020년 계획을 독자들에게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부는 "제 생각에는 뭔가 이제 새로운 걸 도전하는 것도 멋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걸 지키는 것도 멋있는 일인 것 같아요. 지금 여러분들과 나누고 있는 것 우리 팬분들과 나누고 있는 것, 이 모든 것들을 지키는 게 저의 내년 목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라는 방탄소년단 2020 시즌 그리팅에 담긴 지민의 새해 목표에 대한 답변을 영상과 함께 게재했다.

코리아부는 "지민은 수년에 걸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로 성장했으며 아미(ARMY)는 그런 그를 응원했습니다"며 현재 K-POP의 간판스타로 올라선 지민의 위치를 확인해주었다.

이어 지민은 팬들의 끝없는 사랑과 지원에 항상 감사를 표했다 전하며 "이 소중한 관계를 계속 지키고자 하는 지민의 목표가 상당히 합리적이며 이것은 아미도 같은 것을 원하는바 일 것이다"했다.

또한 "새해 결심에 대한 영감이 필요하다면 지민과 같이 현재의 행복을 지키는 것을 선택하는 목표를 세우라"는 조언도 함께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5년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35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건을 넘었다.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아이 니드 유' 뮤직비디오의 단독 조회수다. 빅히트의 공식 유튜브 계정 조회수와 합산하면 2억730만여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총 14편의 2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 한국 가수 최다 2억뷰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8억뷰를 돌파한 'DNA'를 비롯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마이크 드롭' 리믹스, '아이돌', '쩔어', '피 땀 눈물', '세이브 미', '낫 투데이', '상남자', '봄날', '호르몬 전쟁' 등이 이미 2억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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