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송인 설수진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15일 방송되는 M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설수진과 탤런트 송기윤, 개그우먼 김미려가 함께 출연해 여러 문화재들을 감정하고 가격을 추정한다.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일곱살인 설수진은 1996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 '디자인 잇 유어셀프 1', '세상발견 유레카', '효도우미 0700',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여자플러스' 등에서 진행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또 드라마 KBS1 'TV소설 약속', KBS2 드라마 '동서는 좋겠네',  '안녕 내 사람',  '도둑의 딸' '동서는 좋겠네', '언제나 두근두근',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다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얼굴을 비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은 세살 연상의 검사다.

동생 설수현은 1976년생으로 설수진보다 두살 아래인 마흔 네살이다. 1999년 미스코리아 경북 선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김미려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2006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2006년 하이봐로 그룹 멤버를 결성했고,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나를 만나다》로 활동했다.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아홉살인 송기윤은 충북 괴산군 출신으로 1973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1974년 전라북도 군산 라디오 서해방송 수습 아나운서를 잠시 지내다가 그만둔 후 1975년 MBC 문화방송 탤런트 공채 7기로 정식 데뷔하였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TV 드라마 《딸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이 있으며 그 이외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어린 신부》, 드라마 KBS 《고향역》, SBS 《흐르는 강물처럼》, KBS 《사랑해도 괜찮아》등이 있다.

미스코리아 충북 본선의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그의 딸 송우주도 미스코리아 충북 본선을 통해 이름을 알려 미스코리아 대회 관련 등 부녀의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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