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OGN, 유투브 생중계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를 내달 28일 개최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를 내달 28일 개최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국내 최고 길드를 가리는 e스포츠 리그전인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20일 컴투스는 게임 채널 OGN과 유투브 생중계로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는 서머너즈 워의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펼치는 최강 길드 선발전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체전 형식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6년 가까이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등에서 장기 흥행을 하자 이제 힘입어 최근 3년 간 전 대륙을 걸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결선은 생중계 당시 누적 조회수 약 125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새롭게 도입될 길드 매치 방식으로 더욱 색다른 e스포츠 관전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서머너즈 워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만 16세 이상의 같은 길드원 4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내달 28일부터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선발된 상위 4개 길드를 대상으로 본선과 최종 결승 매치를 진행해 최고의 길드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700만원이며 1등 길드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컴투스는 SWC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친선·길드 등 다양한 형식의 매치를 진행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