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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D-30] 국민의당 비례 111명 몰려… 23일까지 명단·배정번호 공개 예정

정연정 비례후보자추천위원장 “현역 프리미엄 없어”
국민의당, 권은희·안창현 지역구 아닌 비례대표 출마 권고

[폴리뉴스 송희 기자] 정연정 국민의당 비례후보자추천위원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선발 방침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총선 공천 심사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현역 권은희·이태규 의원에 대해 “두 분 다 다른 후보자들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면접에서 두 분에게 유리하거나 특별히 편하게 공천 과정을 지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 평가 기준에 대해 “국민의당 창당 정신과 안철수 대표의 가치 지향점은 개혁”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개혁성”이라고 전했다. 

권은희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로 당선된 지역구 의원이고 이태규 의원은 지난 2월 바른미래당에서 ‘셀프 제명’된 비례대표다. 

‘안철수 맨’으로 불리는 안창현 국민의당 언론대책위원장 또한 1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방침에 따라 지역구 출마를 하지 않고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청주 서원구에서 오랫동안 표를 다지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당의 방침에 따르기로 했다. 권은희 의원도 지역구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당이 끊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달 말 지역구 의원을 내지 않고 비례대표만 공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마감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총 111명이 신청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모집 인원에 큰 의미 부여를 하진 않을 것”이라며 “스피커 크기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 아무래도 국민의당 모집 공고가 국민들에게 도달하는 비율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오늘(16)까지 추가 신청을 받았다”며 “모집 사실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다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면서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1·2차 면접으로 비례대표 지원자들을 심사한 뒤 오는 23일 전에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비례대표 명단과 배정 번호를 공개할 예정이다. 

추천위의 심사 결과를 확정하는 선거인단 100~200명 중 50%는 청년당원으로 배치한다. 

한편 안 대표는 오늘부터 서울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15일 대구 동산병원에서 “자가격리 중에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송희 기자

정치부 송희 기자입니다.
정의당, 민생당, 국민의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알맹이 없는 속보 경쟁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행간을 읽어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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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슈] 청년 지역구의 '공천 불복' 사태…청년 정치인 검증시스템 부재도 한 몫
4·15 총선에 출마하는 청년 후보들이 여야를 불문하고 때아닌 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청년 후보가 나오는 지역들에서 특히 더 공천에 불복하는 출마자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의 공천 결정을 불복하는 출마는 출신 당의 정식 공천을 받은 후보와 공천 불복자 본인의 선거 당선 확률을 크게 떨어뜨리고, 특히 수도권의 경우 당선 확률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명분이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기 의왕·과천, 서울 동대문을, 경기 김포갑, 경기 의정부갑에서 잇다른 공천 불복 이번 총선에서 의왕·과천 지역에 당초 무소속 출마를 계획했었던 김성제 전 의왕시장은 9일 민생당에 입당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당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는 민주당이 만 34세의 여성인 이소영 변호사를 의왕과천 지역에 단수공천한 이후의 일이다. 인지도가 낮고 국회의원 선거 경험이 없는 청년 후보인 이 변호사와, 통합당 후보로 나오는 이윤정 전 광명시의원(33세, 여성) 상대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을 공산이 크다. 민주당의 청년전략지역으로 선정돼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37세, 남성)과 김현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3



[카드뉴스] 엔진 다운사이징, 정체를 밝혀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엔진 다운사이징,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얘기입니다. 엔진은 작아지고 힘은 강해진다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은 자동차 회사들이 고유가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유럽연합(EU)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오는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수준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습니다. 비밀은 바로 과급기(터보차저)와 휘발유 직분사(GDI)에 있습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출력을 높여줍니다. 예전에는 외부의 공기가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는 터보랙이 발생했지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1년 승용차 ‘스쿠프’에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휘발유 직분사(GDI)란 말그대로 엔진에 연료인 휘발유(Gasoline)를 실린더에 직접(Direct) 분사(Injection)합니다. 이미 공기가 충전된 실린더 안에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文대통령 “코로나19 진정, 수도권 방역 성공여부에 달렸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진정세를 계속 이어가면서 안정세를 확고히 할 수 있느냐 여부가 수도권의 방역 성공 여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수도권 방역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만에 하나 수도권에서 보다 큰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거나 지역 감염이 빠르게 확산된다면 방역을 위한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과 성과가 원점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무적인 추세 속에서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콜센터, 교회, 병원, PC방 등의 집단 감염 사례로 인해 긴장의 끈을 조금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의 방역 성공 여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됐다. 수도권에 우리 인구의 절반이 삽니다. 일상생활이나 활동에서 많은 사람이 밀접하게 모이게 되는 장소가 매우 많다”며 “더구나 해외 상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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