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가능성 ‘이수진45.6% vs 나경원 42.8%’ ‘김남국41%-박순자40.3%’, 2곳 모두 팽팽 

[출처=매일경제신문 홈페이지]
▲ [출처=매일경제신문 홈페이지]

[폴리뉴스 정찬 기자] 4.15총선 서울 격전지 종로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에 앞섰고 광진을에서는 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고 26일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MBN과 <매일경제>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부장판사 출산의 민주당의 이수진 후보(50.4%)가 통합당 원내대표 경력의 나경원 후보(38.6%)에 11.8%p 앞섰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 후보(45.6%)와 나 후보(42.8%)가 오차범위 내에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까지 서울 동작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4명을 대상으로 무선(93.5%)·유선(6.5%)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4.15 총선 경기 안산단원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 40.7%,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 36.3%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김 후보 41.0%, 박 후보 40.3%로 경합했다.

이 조사는 지난 23~26일까지 경기도 안산 단원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9명을 대상으로 무선(78.4%)·유선(21.6%)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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