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자재 원주목 재활용해 꽃밭 경계목으로 사용

창원시가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원 원주목을 재활용해 창원수목원 꽃밭 경계목으로 활용하고 있다<제공=창원시>
▲ 창원시가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원 원주목을 재활용해 창원수목원 꽃밭 경계목으로 활용하고 있다<제공=창원시>

창원 김정식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원 이전 철거계획이 있어 식물원에 있는 오래된 조경자재 원주목을 창원수목원으로 이목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노동자를 이용해 조경 자재 원주목을 사포로 문질러 닦아 오인스텐을 칠해 750여개를 꽃밭 경계목으로 활용해 500만 원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수목원 내 낡은 의자 60개를 사포로 문질러 오일스텐을 칠해 새롭게 단장했다.

조현민 산림녹지과장은 “지역공동체 노동자를 이용하여 수목원 연못 내 데크 등 편익시설을 보수하는데 더욱 더 활용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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