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일요일 울산 한국조선해양기자제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57분께 울산 남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소 내 1층 연구동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연구동 내부 1천17㎡와 연구 기자재 등을 태워 1억2천900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연구동에 사람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리튬배터리 장비 테스트 중배터리가 터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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