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탤런트 문가영이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문가영이 '여신강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여신강림'은 평범 또는 그 이하의 외모를 지닌 여주인공이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문가영이 제안받은 '임주경'은 화장 후에는 '우주 최강' 미모를 자랑하지만 화장을 지운 뒤에는 알아보기 힘든, '화장전후'가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이다.

남주인공으로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유력하다.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얼굴천재' 이수호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사실은 '극강' 순진남이다.

드라마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고 '막돼먹은 영애씨' 이시은 작가가 집필자로 나선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다섯살인 문가영은 독일 유학 생활 도중 만나 결혼한 부모님 때문에 독일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들과 한국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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