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필터)'가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원이 집결되어 있는 미국 아마존의 '2020 상반기 결산' 랭킹에서 K팝과 방탄소년단 앨범의 모든 곡을 통틀어 최고 순위인 1위를 기록하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5일 미국 최대 아마존 사이트의 음원 판매 순위인 '베스트셀러' 부문에서 지민이 거둔 최고의 성적은 지민의 솔로곡에 대한 인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K팝을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도 4위에 올랐다. 1위는 호주 아티스트 '톤즈 앤 아이(TONES AND I)'의 'Dance monkey'이며, 2위는 빌보드 핫 100 1위인 더 위켄드의 'Blinding lights', 3위는 히트 메이커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Circles'이다.

K팝 프런트맨(Frontman)이라고 불리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전체 4위를 기록하며 등극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어 곡으로 당당히 높은 위상을 차지하며 초 글로벌적 사랑을 받고 있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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