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법 포장이사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일반용달이사 불법업체들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서 이사 과정에서 가구나 가전제품에 흠이 생겼을 때, 혹은 분실 상황이 발생해도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정식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관허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이러한 불상사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이삿짐센터의 관허 업체는 많은 이삿짐업체들 중에서 소수이며 이런 경우의 발생 시 이삿짐의 파손, 분실 등의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들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용달이사짐 견적을 낼 때 용달포장이사 업체에서 유선 상으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방문하는 곳이 선택하는 편이 좋다. 포장이삿짐센타에서 포장이삿짐 실제 견적을 내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 추가 비용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세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이사 당일 생각했던 이사비용견적서 예산이 초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삿짐센터 계약서의 내용과 세부사항도 꼼꼼히 읽어보고 이사업체가격에 불리한 조항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이사금액을 체크해야 한다. 사다리 차나 탑차, 용달차 같은 장비들과 짐 무게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장비들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장비 대여 비용이 포함된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사관허업체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제공되는 서비스가 많아도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선택하려고 했던 센터는 과감히 포기하는 게 좋다. 포장이사전문업체 방문 이사견적을 받을 때도 최소 2~3개의 포장이사짐 센터를 이사업체가격비교를 하면서 이용하길 권한다. 

아울러, 이사 당일 날 식비, 수고비가 발생하는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간혹 당일 날 갑작스레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업체가 많기 때문이다. 이사저렴한곳에서 선정한 일반이사 업체가 당일 서비스마다 추가비용을 부르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잔금은 선불보다는 후불로 받는 곳을 선택하는 편이 좋은데 이는 이사금액 선금을 받아 놓고 책임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으니 이사날달력 체크하여 이사날택일 해서 신경 쓰는 편이 좋다.

이사전문 이사스토리 관계자는 “괜찮은 업체인지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사사이트 이용자들의 후기 글이 있다. 업체들의 블로그 광고가 대부분이지만 입주자 카페, 혹은 맘카페나 기타 생활, 취미 관련 카페에 입주 시기를 틈타 이사 후 후기를 남겨놓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부분을 체크한다면 해당 이삿짐보관 업체의 서비스 질이 어떤지 자세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거리이사를 마친 후, 혹은 전에 장거리포장이사의 장거리이사비용이나 입주청소를 고민한다면 이사브랜드를 선정하기 전 청소 업체를 동시에 운영하거나 관련된 부서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