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2 (화)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1.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정치

김부겸 “‘인국공’-‘검찰개혁’, 밖에서의 이간질에 내부 흔들리지 말아야”

“치열한 논쟁은 필요, 서로 존중하면서 차이 좁혀야 정권재창출이 보다 확실해진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9일 기본소득,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검찰개혁 등에 대한 당내 이견이 나오는 상황에 “그러나 밖에서 이간질 하고, 싸움을 붙이더라도 우리 내부는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6.29선언’ 33주년을 맞아 올린 글에서 “오늘 33년 전 6월을 떠올리는 이유는 한 가지다. 1987년 이래, 민주진영은 작은 차이로 분열할 때 좌절을 겪었고, 대의 앞에서 함께 할 때 승리했다는 사실을 되새기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개별 사안과 정책에 대한 입장은 우리 안에서도 다를 수 있다. 예컨대 기본소득제, 전국민고용보험제 등 유의미한 논쟁이다. 검찰개혁의 목표와 방법론을 둘러싼 견해 차이도 자연스런 것”이라며 “‘인국공’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관점의 차이도 있을 수 있다”고 최근의 당내 이견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무엇이 더 국민을 골고루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필요하다”며 “서로 존중하면서 차이를 좁혀야 정권재창출이 보다 확실해지고, 우리의 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을 완성할 수 있다”고 당내 논쟁이 정권 재창출이란 대의에 복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6.29선언에 대해 “33년 전 오늘, 노태우 당시 민정당 대표의 '6.29선언'이 있었다. 대통령직선제 개헌 수용과 양심수 석방 등을 담은 대국민 항복선언이었다”며 “그해 1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이 폭로되면서 당겨진 불씨가 전국으로 번진 끝에 쟁취한 민주화의 결실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6월 항쟁 당시 상황에 대해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국본)’의 집행위원이었던 저는 6월 10일부터 명동성당에 들어가 있었다. 농성단과 ‘국본’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며 “경찰의 강제진압이 들어올 수도 있고, 계엄령이 떨어져 군병력이 진주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하루하루 지나면서 ‘어쩌면’ 이길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넥타이부대’가 나서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명동 일대 시민들의 ‘호헌 철폐, 독재 타도’ 구호에 호응한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고 한 뒤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한 것은 6.29 선언 이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부독재 정권은 무력 대신에 머리를 쓰기 시작했다. 먼저 제도정치권의 김대중과 김영삼을 갈랐다. 재야도 김영삼 후보를 지지하는 ‘단일화파’와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는 ‘비판적지지파’와 백기완을 지지하는 ‘독자후보노선’으로 찢어졌다”고 야권 분열 심화를 얘기했다.

김 전 의원은 “저는 고 문익환 목사를 수행하면서 김대중 후보를 도왔다. 그 해 겨울 직선제 개헌을 얻어내고도, 민주화 진영의 분열로 정권교체에 실패했다”며 “저는 1991년부터 김대중 총재를 모시고 노무현 대변인과 함께 부대변인으로 당직자 생활을 했다. 그 때가 벌써 30년 전”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21대 국회 빛나는 초선] 정태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③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는 '궁여지책', 국민의힘은 딜레마"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이승은 기자]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기획단 간사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를 맡은 정태호 의원은 부동산 문제와 서울시장선거의 관계에 대해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내정자(현 장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분의 능력과 부동산 문제 해결에 대한 정책적 능력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호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기념 빛나는 초선 특집 인터뷰에서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 의원은 변 내정자(현 장관)에 대해 "모든 사람이 집을 지을 때가 없다고 하는데, 변 장관은 집 지을 곳이 많다고 한다"며 "수십만 채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때는 부동산 공급 정책이 전혀 없었다. 입주하는 아파트가 없었다. 변 장관은 공급에 대해 해법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적어도 부동산에 대해선 최고 전문가다. 땅은 안 보이지만, 어떻게 땅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 정 의원은 "그 분은 정치할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