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연계를 통해 사례대상 청소년 4명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

지난달 30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0년 청소년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사례회의 분과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창녕군>
▲ 지난달 30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0년 청소년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사례회의 분과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6월 30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여한 ‘2020년 청소년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사례회의 분과위원회 회의로 진행했으며, 각 기관에서 사례대상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은 강구하고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사례회의 분과위원회는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 창녕군보건소 등 8기관의 청소년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 앞서 운영위원회, 1차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서면회의로 진행한 바 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앞으로도 활발한 연계를 통해 기관 간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조기발견과 통합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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