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수)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1.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정치

[8.29 전대] 이낙연, 김부겸 경선 후보 등록,박주민 ‘출마 고심’...최고위 현재 10명 ‘도전장’

이낙연 “책임 정당, 유능한 정당 만들것”
김부겸 “당의 힘을 총 결집하는 전당대회 만들 것”
박주민 “전대 출마 고심”...전대 최대 변수로 작용
노웅래, 이원욱, 염태영 수원시장등 10명 최고위원 도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 경선의 막이 오르며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이 각각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자구도로 흐를 것 같았던 전당대회는 박주민 최고위원이 당권도전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10명의 의원들이 속속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던지며 전대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전당 대회는 문재인 정부의 집권 4년차로 집권 후반기를 맞아 국정운영의 분수령이 되는 해임과 동시에 4·15총선에서 176석 압승을 거둔 거대여당의 새로운 선장을 뽑는 중요한 의미를 지녔고, 아울러 차기 대선 판도까지 결정 지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이낙연 의원은 이번 전대 출마를 앞두고 ‘책임론’을 내세우며 “국가적 위기와 초유의 거대 여당을 책임있게 운영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의미를 밝힌 바 있고, 김부겸 전 의원 역시 “국민의 총체적 삶을 책임지고, 어떻게 국가 운영을 설계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이번 전대의 의미를 규정한 바 있다.

이낙연 “특별감찰관제도 도입으로 당 비리 근절하겠다”

20일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대리인은 이날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후보 등록전 먼저 현충원을 참배한 이 의원은 현충원 방명록에 “모든 힘을 다해 국난을 극복하겠습니다. 호국영령들이여 도와 주소서”라고 적은 뒤 기자들과 만나 “책임 정당, 유능한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이 직면한 문제들을 책임 있게 해결하는 책임 정당, 유능한 정당이 되도록 하는게 우선이다”며 “당이 국난극복과 도덕성 회복 등등의 과제에 직면 해 있다. 그런 걸 책임있게 해결하는 집권여당 특히 거대여당 다운 그런 당의 모습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결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광역 지자체장들의 성추행 문제에서 불거진 당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특별 감찰관 제도를 만들겠다”며 “이 제도를 굳이 말하자면 민주당판 공수처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당내 여러 부정과 비리, 성비위 문제를 포함해서 그런 문제들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규율을 강화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재보궐 후보 문제를 두고는 “집권여당으로서 어떤 길이 책임있는 자세인가 당 안팎의 의견 들어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며 “지금부터 결론을 미리 특정인이 말한다는 것도 옳은 자세가 아니다. 민주정당에서 한 사람이 미리 결론 낸다는 거 옳지 않다. 큰 방향에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 어떤 길인가에 대한 당내외 지혜를 여쭙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무죄선고가 나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선거는 어떤 선거든지 수많은 얘기들이 있기 마련이다”며 “거기에 대해 일일이 말한다는 건 선거출마한 사람으로서 현명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후보등록을 마친 이 의원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선거 운동을 본격화한다.

김부겸...안동시장 영입, 강원도 지지 호소등으로 외연확장

한편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강원도 일정을 이유로 캠프 관계자를 통해 이날 오전 당 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30년 간 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이번 선거의 책임감이 가장 무겁다”며 “상대 후보를 생채기 내는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 당의 힘을 총결집하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 상대를 무차별 공격했다가 전대 후 찢어져버린 과거는,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력의 손실 없이 모두 끌어 모으는 한마당 만들기에 김부겸이 앞장서겠다. 그리고 다시 약속드리지만 저는 당 대표가 되면 대선에 나가지 않겠다”며 “아직도 의심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김부겸은 표리부동하게 살지 않았다. 당원과의 약속과 의리가 늘 먼저였다”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거듭 약속드린다. 어떤 대선후보라도 반드시 이기게 하겠다. 영남에서 300만 표 이상 획득하면 우리당 후보가 누구라도 이긴다”며 “제가 해내겠습니다. 저는 낙선할 때도 대구에서 40% 득표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이 발언처럼 최근 외연확장에 나서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전날 무소속 이었던 권영세 안동시장을 설득해 권 시장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확약을 받아 내며 영남권 지지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영남권 지지세 구축에 이어 이날은 강원도의회를 찾아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금강산관광의 재개와 남북관계 활로를 뜷어 ‘강원도의 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자양분으로 강원도가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지역경제 발전이 일어나야 강원도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살아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춘천을 찾아 언급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데이터 댐 개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원도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주민 “고심 거듭”...2018년 전당대회 최고의원 득표 1위, 전대 최고 변수로 작용

이 의원과 김 전 의원이 당권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박주민 최고위원역시 당권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민하고 있으나 아직 최종 결정은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민하는 지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것은 고민이 끝나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고 오늘 중에는 결론이 안나오는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내일 밖에 등록할 수 있는 날짜가 없다”며 조만간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답했다.

용산 참사, 세월호 참사등의 사건에서 유가족들의 변호를 맡으며 ‘거리의 변호사’로 대중에 널리 이름을 알렸던 박주민 의원은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당 대표의 제안으로 민주당에 영입되어 초선의원이 된 뒤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고 20대 초선 의원들 중 가장 활발하게 법안을 발의하며 당내 높은 지지도를 쌓았다.

이 때문에 박 의원은 2018년 전당대회 당시 21.28%의 득표율로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1위를 기록했는데 1위의 배경으로는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 당원’들의 지지가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되며 박 최고위원이 전대에 출마한다며 이낙연, 김부겸 양자구도가 흔들리며 전대 최고의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 최고위원 현재 10명 도전...21일 마감까지 출사표 이어질 듯

한편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의원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이미 이재정, 이원욱, 노웅래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고 김종민, 이재정, 한병도, 소병훈, 신동근, 진선미, 양향자 의원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제일 먼저 최고위원 도전을 선언한 이재정 의원은 "당원을 대변하는 혁신과 개혁의 전사가 돼 민주당 지도부가 편한 길을 택하지 않도록, 좋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출마 배경을 전했고, 이원욱 의원은 “한번 결정하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이원욱의 힘을 정권 재창출에 쏟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를 일자리 1등 도시로 만들어낸 저력으로 이제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이 돼서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노웅래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촛불혁명을 완수하겠다. 경험 있는 정치인 한 명쯤은 새 지도부에 들어가야 한다. 무한책임으로 봉사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민주당은 21일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의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진행한 뒤 다음 달 29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일정을 정했다.

관련기사









[21대 국회 빛나는 초선] 정태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③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는 '궁여지책', 국민의힘은 딜레마"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이승은 기자]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기획단 간사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를 맡은 정태호 의원은 부동산 문제와 서울시장선거의 관계에 대해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내정자(현 장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분의 능력과 부동산 문제 해결에 대한 정책적 능력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호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기념 빛나는 초선 특집 인터뷰에서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 의원은 변 내정자(현 장관)에 대해 "모든 사람이 집을 지을 때가 없다고 하는데, 변 장관은 집 지을 곳이 많다고 한다"며 "수십만 채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때는 부동산 공급 정책이 전혀 없었다. 입주하는 아파트가 없었다. 변 장관은 공급에 대해 해법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적어도 부동산에 대해선 최고 전문가다. 땅은 안 보이지만, 어떻게 땅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 정 의원은 "그 분은 정치할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