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SK건설이 생산성 증가를 위해 글로벌 건설자재 그룹 힐티와 협력해 자사 맞춤형 자재와 기술을 개발한다. SK건설은 기존에 기성품으로 된 자재를 구매해 사용하던 방식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개별 프로젝트 등에 최적화된 자재를 개발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SK건설은 힐티와 합작법인 설립 또한 고려하고 있다.
힐티그룹은 1941년 설립된 임직원 3만명 규모의 글로벌 건설자재 및 공구 제작 전문 기업이다. 2019년 기준 매출 약 7조 5600억 원을 기록했다. 힐티는 건설 및 중공업, 플랜트 분야에서 기계식, 케미칼 앵커, 전동공구, 레이저 측정기, 방화재, 찬넬 시스템 등의 자재를 주요 제작한다.
지난 24일 SK건설은 건설자재 및 공구 제작 전문기업인 힐티(Hilti)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모델 발굴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SK건설은 힐티와 "스마트 건설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반의 모듈 기술 개발 및 사업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힐티와 협력을 통해 기성품으로 된 자재를 구매해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자사의 스펙과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자재를 맞춤형으로 자체 개발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SK건설 관계자는 "자재 성능과 품질 향상, 원가 30% 절감, 공사기간 40% 단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된 자재와 공법은 올해 하반기 내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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