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1 (금)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29.0℃
  • 박무서울 25.8℃
  • 구름많음대전 26.3℃
  • 대구 24.0℃
  • 흐림울산 25.0℃
  • 흐림광주 27.2℃
  • 흐림부산 25.6℃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27.1℃
  • 구름조금강화 24.5℃
  • 구름많음보은 25.4℃
  • 흐림금산 24.4℃
  • 흐림강진군 27.8℃
  • 구름많음경주시 26.4℃
  • 흐림거제 25.6℃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44% 9주연속 하락, 부정45%

긍·부정 팽팽, ‘민주38% >통합20% >정의7%-국민5%-열린3%’ 민주-통합 동반하락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7월 5주차(28~30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9주 연속 하락했지만 부정평가도 지난주 대비 떨어지면서 긍정·부정평가가 팽팽하게 맞섰다고 3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4%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 부정률도 3%포인트 하락했다. 

4주째 긍·부정률 모두 40%대 중반, 3%포인트 이내 차이로 엇비슷한 상태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9%/38%, 30대 48%/44%, 40대 56%/37%, 50대 46%/48%, 60대 이상 36%/55%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0%, 부정 58%).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2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3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전반적으로 잘한다'(8%), '복지 확대'(5%), '서민 위한 노력'(4%), '외교/국제 관계', '부동산 정책', '북한 관계'(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응답은 24주째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지만, 비중은 다소 줄었다.

부정 평가자는 이유로(455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3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8%), '인사(人事) 문제'(6%), '북한 관계'(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세금 인상', '코로나19 대처 미흡'(이상 3%) 등을 지적했다. 4주째 부동산 문제가 부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을 긴 흐름으로 보면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긍/부정률이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지명-취임-사퇴를 거치면서 10월 3주차(39%/53%)에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증했던 2월 4주차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까지 줄었던 5월 첫째 주까지 지지율이 지속 상승했으나(42%→71%), 이후로는 점진적 내림세다. 그동안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경제/민생 문제, 북한 관계, 부동산 정책 등이 차례로 부상했다.

7월 통합 기준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6%, 부정률은 44%다. 직무 긍/부정률을 성·연령별로 보면 40대 이상에서는 같은 연령대 남녀 차이가 크지 않지만, 20대 남성(35%/51%)과 20대 여성(51%/29%)은 상반(相反)한다.

민주당 38%, 통합당 20%, 정의당 7%,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3%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7%, 미래통합당 20%, 정의당 7%,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이 1%다. 민주당과 통합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4%가 민주당, 보수층의 42%가 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37%, 통합당 18% 순이며, 25%가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3%로 가장 많았다.

7월 통합 기준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 무당층 26%, 통합당 21%, 정의당 7%,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다. 정당 지지도를 성·연령별로 보면 30대 이상에서는 같은 연령대 남녀가 대체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지만, 20대 남성(민주당 31%, 통합당 15%, 무당층 44%)과 20대 여성(42%, 5%, 37%)에서는 양당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30일 사흘 동안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8.29 전대 TV토론]‘7개월 당대표’ 공방...이낙연 “구원투수 심정으로 나설 것” 김부겸 “선장이 배에서 내린 꼴”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대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들간의 첫 TV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도 '7개월 당대표' 논란이 가장 큰 쟁점으로 불거졌는데 김부겸 후보는 “선장이 배에서 내리는 꼴”이라고 이낙연 후보를 비판했고, 이 후보는 “구원투수의 심정으로 나서겠다”고 맞섰다. 29일 대구 MBC 주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는 현재 정치권의 쟁점 현안과 당 운영방안, 행정수도이전, 지역경제활성화 문제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선거전부터 ‘7개월 당대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낙연 후보와 김부겸 후보는 이날 역시 이 문제를 가지고 공방을 벌였다. 주도권 토론 시간이 되자 김 후보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 후보에게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계신 후보께서 당 대표 경선까지 나오게 되면서 정말 여러가지 많은 문제들이 생긴다”며 “무엇보다도 대선 후보가 되려면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처럼 정권의 마지막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사임 해야 하는데 이 문제의 부담은 알고 있을 것 이다”라고 이 후보에게 물었다. 이 같은 질문에 이 후보는 “책임


[스페셜 인터뷰] 김준형③ “3차 북미회담, 구체적인 약속을 교환하는 수준이면 열릴 수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남북한 평화프로세스가 난항을 겪으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또한 높아진 국가 위상에도 불구하고, 심화되는 미중간 대치와 갈등은 우리 안보와 경제 모두에 깊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폴리뉴스는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을 통해 우리 외교안보의 현 주소와 대응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23일 국립외교원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어렵기는 하지만 “실천보다 구체적인 약속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열릴 수도 있다”고 말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2017년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하노이 회담의 불발에 대해 “미국이 굉장히 경솔했다, 영변 제안을 차버리고 나니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기본적으로 미국은 포괄적 해법을 견지하고 북한은 단계적 해법을 고집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실천’이란 우리의 제안이 합리적이라고 보았다. 미국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고싶어 하는 게 보인다”면서 양국이 선을 분명히 하고 있어 안하는 쪽에 무게감이 있지만, “김여정

도박 권하는 사회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도박 권하는 사회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해해주고 우선 안아줍니다. “그동안 도박한다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본인의 의지로는 끊을 수 없음을 인정해야 치료가 시작됩니다. “나는 도박 앞에 무력했음을 시인합니다.” 도박중독은 90일병 의지만으로 참는 평균 일수 = 90일 그래도 마음만 먹으면 벗어날 수 있다고요? 열 번 중에 아홉 번을 참는 것은 중독의 치료에 있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도박중독은 뇌의 병입니다. 뇌의 조절능력이 상실된 것입니다. 도박중독, 정말 답이 있을까요? 국내 최고의 도박중독치료 전문의 3인 신영철·최삼욱·하주원의 답입니다. “치료를 넘어 치유와 회복이 가능합니다!” 20년 전부터 도박중독클리닉을 운영하며 연구와 치료에 매진해 왔습니다. 합법, 불법 합쳐 국내 도박시장 규모는 자그마치 100조 원! 이 중에 불법도박이 무려 80조 원! 주식과 비트코인의 덫에 빠진 어른, 게임에서 도박으로 뻗어나가는 청소년, 갈수록 심각해지는 여성의 도박중독 하지만 치료받으러 오지 않는 중독자들! 도박은 어떻게 인간의 본성을 파괴할까요? 중독자의 가족이 겪는 고통, 직면해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요? 도박과 중독을 알아야 극복할 수 있습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