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국악인 김나니가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월 30일 오후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는 아나운서 작곡가 이호섭, 국악인 김나니, 방송인 크리스존슨이 출연해 6인 합작도를 비롯해 고미술품 목가구, 문공주선생감흥시 등의 의뢰품을 감정한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양의숙(민속품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위원이 출연해 의뢰품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가를 매긴다.

"국악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김나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재원이다. 유명 국악 대회를 휩쓴 실력자로, 수려한 외모로 국악계에선 이미 유명하다.

또 2011년 국악 그룹 ‘프로젝트 락’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악을 접목시킨 크로스 오버 음악을 통해 우리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

학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인 김나니는 2007년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김나니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여섯살 연상의 현대무용가 및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석순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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