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박탐희가 PF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결혼 후 내조와 육아로 인해 배우로서의 공백기를 가지다 새 소속사를 찾은 박탐희는 "한 가정의 엄마였던 삶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했다"며 "PF컴퍼니라는 좋은 둥지에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탐희는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 후 드라마 ‘황홀한 이웃’ , ‘드라마 스페셜 - 아모레미오’ ‘내사랑 나비부인’ , ‘당신 참 예쁘다’ , ‘주몽’ , 등 다수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세련되면서 도외적인 외모로 ‘차도녀’ 이미지를 얻어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 , ‘미모원정대’ 등 뷰티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박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PF컴퍼니는 제작 및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오창석,임정은,안승균을 비롯해 조태일,성혜민,백수희,정선율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포진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이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네살인 박탐희는 1998년 그룹 업타운(UPT) 3집 '올라올라'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배우의 뜻을 품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 동안 포털 사이트에 생년월일이 등록이 안되어 있다가 2015년 2월 18일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77년 1월 1일 출생이라고 밝혔다. 2008년 6월 11일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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