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박지원 아나운서가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인 박지원 아나운서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을 전공했다.
2018년 KBS 45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뉴스 9 대구 경북, 라이브 오늘, '도전! 골든벨' 임시 MC 등을 맡아왔고 KBS 대구방송총국 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서울로 복귀했다.
도전 골든벨과 KBS 뉴스 9 주말 방송을 진행하다보니 도전 골든벨에서 마무리 인사를 한 후 바로 다시 나와서 KBS 뉴스 9 주요 기사 헤드라인을 전해준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어 방송에서도 언급했다.
골든벨에서는 밝게 웃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가 몇 분후에는 바로 차분한 앵커의 모습으로 뉴스를 진행했었지만, 현재 도전 골든벨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뉴스 뿐만 아니라 도전 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 연중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군의 진행실력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제 42회 동아 무용 콩쿠르에 출전해, 한국무용으로 학생부 전통 부문의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지원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미모에 세련된 진행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아나운서다.
성형없는 청순미가 돋보이는 박지원 아나운서는 "KBS에서 뼈를 묻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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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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