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div>물에 잠겨버린 철원 이길리<사진=연합뉴스> </strong>
물에 잠겨버린 철원 이길리<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주관“2020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및 대응” 추진평가에서 강원도와 고성군이『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강원도는 2016년도부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4회 연속 수상 하였고,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 5년 연속 자연재난대책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를 이루었다. 최우수 기관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사업비(특별 교부세) 10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는 ❶(실태점검) 상황관리 및 인명보호 대책 등 추진실태 점검결과(50%) ❷(대응추진) 대책기간(5.15~10.15) 피해예방을 위한 노력(50%) 2개 항목으로, 강원도는 인명피해(사망 없음), 기관장 관심도, 재해우려지역 안전대책, 공사장 관리실태, 자료 제출기한 준수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기상관측 이래 최장 장마기간(54일)과 많은 양의“강수”를 기록 하였고, 장마 종료 후 연이은 3차례의 강력한 태풍 내습이 있었으나, 강원도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가동 및 신속한 초등대응, 관계기관 협조체계 유지 및 지휘체계 강화 등 적극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강원도지사는“풍수해예방을 위해 협력하신 우리 도민과 도·시군 담당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대응 행정으로 “재난은 멀리, 안전은 가까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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