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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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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 양자대결 ‘윤석열50%-이재명41.7%’, ‘윤52.1%-이낙연40.3%’

윤석열 아닌 야권주자에 이재명 우위 ‘이49.3%-홍준표35.8%’, ‘이50.6%-김동연28.6%’

내년 3월로 예정된 차기 대선과 관련해 여야 일대일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우위를 보였고 이재명 지사는 윤 전 총장을 제외한 야권주자들과의 가상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고 지난 3일 전했다.

머니투데이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PNR)>가 지난 1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맞대결을 벌일 경우 윤 전 총장 50.0%, 이 지사 41.7%로 윤 전 총장이 8.3%P 앞섰다. 

연령대별로 18~20대(윤석열 43.6% 대 이재명 44.3%)에서 팽팽했고 30대(38.0% 대 45.0%)에서는 이 지사가 다소 앞선 모양새다. 40대(40.2% 대 54.4%)에서는 이 지사가 앞섰고 50대(49.9% 대 44.7%)에서는 경합, 60대 이상(63.3% 대 31.7%)에서는 윤 전 총장이 우위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윤 45.8% 대 이 44.2%)과 경기/인천(48.3% 대 44.2%)에서는 경합, 대전/세종/충청(49.2% 대 41.0%)은 윤 전 총장이 다소 앞섰다. 강원/제주(39.2% 대 52.6%), 대구/경북(61.1% 대 31.6%)과 부산/울산/경남(67.8% 대 24.4%)에서는 윤 전 총장이 앞섰고 광주/전라(30.7% 대 61.9%)에서는 이 지사가 앞섰다. 

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80.9%를 결집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88.0%의 지지층을 결집했다. 보수층의 71.0%가 윤 전 총장을 지지했고 진보층의 73.1%가 이 지사를 선택했다. 중도층의 경우 윤 전 총장(51.7%) 지지세가 이 지사(40.6%)보다 다소 더 높았다.

다음으로 윤석열 전 총장과 이낙연 전 대표 간의 가상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52.1%, 이 전 대표는 40.3%의 지지율로 격차는 11.8%P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가상대결과 비교하면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40대(윤석열 40.7% 대 이낙연 48.5%)에서 이 전 대표가 다소 앞섰지만 18~20대, 30대에서는 윤 전 총장이 경합 우세였고 50대(52.4% 대 40.5%)에서는 우세, 60대 이상(62.9% 대 31.9%)에서는 압도적 우위였다. 지역별로 호남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앞섰다.

야권 후보로 홍준표 의원이 나서 이재명 지사와 맞붙을 경우 이재명 지사 49.3%, 홍 의원 35.8%로 이 지사가 앞섰다. 또 이재명 지사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간의 가상대결에서도 이 지사는 50.6%의 지지율로 28.6%의 지지율을 기록한 김 전 부총리에 우위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를 활용해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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