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종합매거진 <리얼코리아>가 인터뷰 기사를 통해 중국 내 한류스타로 오랜 기간 자리매김해온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의 숨겨진 내면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리얼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간의 예기치 않은 논란을 의식한 듯, “조용히 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얼코리아>는 장나라의 화보 인터뷰를 싣는 도입부에서 중국 내 한류스타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그녀가 한 때 한 프로그램의 번역 오류와 대종상에 올라 각종 의혹이 제기된 영화 ‘하늘과 바다’ 등의 문제로 적지 않은 상처를 받았다고 썼다.

어느 덧 데뷔 10년차를 맞은 장나라는 스릴러를 좋아하는 영화 분야 중 하나라고 꼽았다. 돈을 주고서라도 스릴러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는 그녀다.

또한 항상 유쾌할 것만 같은 그녀 역시 새로운 작품 촬영을 시작하기 전까지 보름은 못 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 이유로 처음 연기를 보여줄 때 스태프가 마음에 들어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장나라는 한류 스타답게 영화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때)>의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을 능숙하게 진행해, 이제껏 보지 못한 장나라의 또 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귀여움을 떨쳐낸 성숙함과 섹시함을 강조한 장나라의 화보와 그간 심경이 담긴 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최근 오픈한 리얼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중 중국 내 주요 배포처를 통해 <리얼코리아> 중국어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리얼코리아> 창간호에서는 표지 모델 비의 분석 기사와 신예 이채영과의 인터뷰, 국내 b-boy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팝핀 현준과의 인터뷰 등 연예 기사뿐만 아니라 맛집과 여행지, 유명 쇼핑몰 등 문화 관광 장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 기사로 구성돼 있다. / 이청원 기자 lgoo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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