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15.8%, 2시 17.1%, 3시 18.4% 기록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24일 오후 4시 현재 19.6%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서 현재까지 164만 3969명이 참여해 19.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서초구 27.6%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 강남구(26.9%), 송파구(23.2%), 용산구(21%), 강동구(20.7%) 등의 순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금천구(15.3%)다.

투표율은 오전 8시 4.2%, 9시 6.6%, 10시 9.2%, 11시 11.5%, 오후 12시 13.4%, 1시 15.8%, 2시 17.1%, 3시에는 18.4%를 기록했다.

주민투표함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최소 기준 투표율인 33.3%를 넘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변수가 있지 않는 한 30%를 넘기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민투표가 오전 10시에 10%, 오전 11시에 15%를 넘겨야 33%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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