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6월, 재벌대기업은 고용 약속 지킨 적 없어 ”대기업 68% 채용 불투명… 고용부담 덜어줘야 취업문 열린다“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은 고용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인건비 부담을 높여 ”하반기에 더 심해진 채용 절벽, 文정부 反기업 탓 크다“한국경제연구원 조사, 매출액 500대 기업 2021년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 32.2%...재벌대기업들은 총수들이 불법을 해 구속됐다가 풀려나거나 사면을 받을 필요가 있을 때 또는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을 받을 필요가 있을 때 엄청난 고용확대를 발표함, 그러나 시간
7월 1일 언론 사설 비평/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위해 정규직 아닌 자본이 먼저 양보해야 대미종속적 한미동맹은 계속된다“한미동맹 중요성 다시 생각하게 한 文-트럼프 첫 만남”(매경), “문재인·트럼프 첫 정상회담 이후의 韓·美 관계”(조선), “한·미 정상, 북핵 위협에 맞서 위대한 동맹 재확인”(중앙), “정상회담서 한미 FTA 재협상 제기한 트럼프 대통령”(동아), “상견례 마친 문재인 대통령-트럼프…'동맹 강화' 숙제 이제부터다”(한경) 등 한미동맹을 강화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강조했고 사드배치를 재확인했다. 기업인들을
6월 29일 언론 사설 비평/자주균형외교의 이정표를 세워야 사드배치가 한미만의 문제인가“文 대통령, 워싱턴서 '사드 논란' 완전히 잠재워야”(조선)한다고 주장한다. 완전히 대미 사대외교 전형이다. 국내에서 논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주변국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미국과만 합의하면 논란을 잠 재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의 부적격성“송영무 청문회, 국방장관 후보가 이렇게 없나”(조선), “참담함만 남긴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 청문회”(중앙), “제2연평해전 15주년… 통탄
6월 30일 언론 사설 비평/총파업은 민주노총 힘자랑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규 남북대화는 제재에 밀려난다“남북대화 入口 찾는 文대통령, 中 은행 제재 나선 트럼프”(문화)로 대비시킨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대화를, 트럼프는 북한 제재에 무게중심을 둔다는 식이다. 그러나 합의는 언제나 대화와 제재로 결론난다. 물론 대화는 한미합동군사훈련, 북한 핵실험, 대북제재로 인해 뒤로 밀려난다. 수서고속철도와 KTX에 한 선로에서 경쟁한다고‘국토교통부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통합시키는 방안을 검토
6월 28일 언론 사설 비평/원전 중단 이유는 이미 밝혀졌다 “原電 운명 ‘3개월 배심원단’에 맡기자는 황당한 발상”(문화), “原電 공사 중단 말고 '脫원전' 자체를 다시 생각하라”(조선)고 한다. 생각이 아니라 현실로 드러난 재앙과 비용 때문에 중단하는 것이다. “증세 없이 세금 퍼준다니 무슨 '기적'인가”(조선)라고 하지만 재벌부자증세 하면 또 반대할 것 아닌가? ‘미스터피자’와 관련해 “사회 그늘을 더 어둡게 하는 '프랜차이즈 갑질'”(조선)을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재벌구조, 더 나아가 초국적 금융자본과 닥국적 기업의 횡포를
6월 24일 언론사설 비평/민주노총이 청와대 앞에 텐트를 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배치의 절차적 정당성“사드 상황 모른다는 것 더 이상 내세울 일 아니다”(조선), “반복되는 사드 논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중앙), “文대통령의 세세한 사드 언급이 부를 논란과 갈등”(매경) 등에서 사드문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애매한 입장을 비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전략적 모호함’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사드에 대한 반대 입장이 아니다. 다만 자신을 지지해 준 다수가 사드를 반대해 왔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등을 내세우
6월 26일 언론 사설 비평/자영업자 어려움이 최저임금 때문이 아니다 미대사관을 포위한 게 아니며 평화행진을 했다“한국대사관이 시위대에 포위되면 어떻겠나”(조선), “‘6·25’ 한국전쟁 기념일의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사드배치 반대 미대사관”(중앙), “한미 정상회담 앞둔 美대사관 포위 시위, 외교적 손실 우려된다”(매경) 등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은 집회신고와 법원 결정으로 허가한 난 대로 행진했다.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문제를 키우려 한다. 미대사관 정문 앞에서 경찰과 충돌이라도 벌어졌다면 모를
6월 21일 언론 사설 비평/일자리는 기금이 아니라 노동시간 단축으로 대화 없는 한반도는 전쟁 뿐“美와 균열 키우고 北·中에 휘둘리는 文정부, 불안하다”(문화), “美·北은 위험, 韓·美는 불안 속 열리는 文·트럼프 회담”(조선)에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는 것만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지난 20여년 동안 북에 속아온 전철을 밟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지속적인 대북압박을 통해 북한을 굴복시키자는 것인데 지난 이명박, 박근혜 9년 동안 그렇게 했는데 왜 북한의 핵실험은 증가했고 한반도 동북아 긴장이 더 커졌는지 되돌아
주일 미대사관 앞에서 사드반대를 외치다! 오늘 한국 서울에서는 사드배치 반대 미대사관 앞 행진과 대사관 건물 에워싸기를 합니다. 그런 이 곳 일본에서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에 일본 동경에서는 미대사관 바로 건너편 길에서도 일본 경찰이 집회를 막았고, 횡단보도를 두 번이나 건너 대사관 멀리 떨어진 곳까지 참가자들을 밀어냈다.) 미국 대사관 안이나 바로 앞도 아니고 일본 땅에서 일본민중들의 집회를 막았습니다. 아베정권은 일본 민중들의 집회결사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자국 민중들을 탄
정말 나라다운 나라- 청와대 앞에서 시급 1만원을 외치다여러분 반갑습니다. 날씨도 좋고, 권력의 최고 심장부인 청와대 100m 앞에 와서 이렇게 집회를 하게 된 것이 꿈만 같습니다. 작년에 촛불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것이 가능할까 했는데 우리가 낙관적 믿음을 가지고 투쟁하는 것이, 진보운동을 하는 것이, 좌파정치운동을 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또 그것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원래 집시법에 보면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이기 때문에, 대통령 관저는 정문에서 500m 안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청와대 안에서
6월 12일 언론사설 비평/정권 바뀌었는데 코드인사 말라고? 정권 바뀌면 코드인사 하는 거 아닌가?“장관은 선거 공신, 차관은 코드 인사”(조선), “‘親文 코드’ 교육·법무·국방장관… 대통합 안 보인다”(동아), “흠결·코드 人事 해놓고 봐 달라는 文대통령 協治 인식”(문화)이라고 비판한다. 5대 배제원칙에 속하는 인사들을 내정한 것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한다. 그러나 협치라는 이름으로 이념과 노선 그리고 정치적 입장과 상관없이 인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권을 교체한다는 것은 일차적으로 인물을 교체한다는 의미다. “'진보 개
6월 10일 언론 사설 비평/정치와 경제는 분리되지 않는다! 사드 없으면 미군이 철수한다고?“심상찮은 미국 朝野 분위기 걱정스럽다”(조선)에서 ‘미국은 주한 미군과 한국민을 지키기 위해 미국이 돈을 내서 배치’한다고 한다. 주한미군을 위한 것은 맞다. 그런데 왜 평택 이남만 방어하지? 트럼프가 10억 달러 내라고 한 건 취소됐나? 아니면 주한민군 주둔비 올리는 것으로 돌리려나? ‘사드 철수는 주한 미군 감축으로 바로 연결’된다고 하는 주장은 사드배치가 주한미군을 보호하는 것인데 이를 배치하지 못하면 주한민군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말인
부패한 사법권력 해체시켜야 1700만 촛불이 부패하고 부정한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렸다. 그러나 아직 한국사회의 구조적 부패구조는 그대로다. 특히 부패한 사법권력이 똬리를 틀고 있다. 부패하고 부정한 사법권력을 해체시켜야 한다. 대법원이 부패한 사법권력의 본산이다. 해고당한 지 10년 넘도록 투쟁하고 있는 콜트콜텍 노동자들이 있다. 대법원은 이들 정리해고 판결에서 회사가 근로기준법 상 ‘긴박한 경영’에 처하지 않았지만 미래(언젠가)의 경영상 이유로 현재 해고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판결로 자본가 손을 들어줬다. 노동자들은 정리해고
6월 16일 언론사설 비평/국회가 인사청문회 도덕성의 최소기준표 만들라! - 국회가 인사청문회 도덕성의 최소기준표 만들라!“지금 '독선' 경계 않으면 前 정권 전철 밟는다”(조선), “김상곤 후보자의 해도 너무한 '내로남불’”(조선), “안경환 법무부 장관직에 동의하기 어렵다”(중앙), “靑 ‘청문회는 참고용’… 협치 문 닫을 건가”(동아), “여론이 인사청문회를 대체할 수는 없다”(한경), “안경환·김상곤·조대엽…청문회 필요성조차 의문이다”(문화) 등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한 공격이 가열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건 5대 배제
6월 17일 언론사설 비평/공공기관의 공공성이 효율성이다 인사청문회 통과할 최소한의 기준을 정할 수밖에 “안경환 첫 낙마, 김상곤·조대엽도 짐 되지 말고 물러나”(조선),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때 아닌가”(조선), “안경환 사퇴는 당연한 수순 … 조국 수석도 사과해야”(중앙), “안경환 사퇴… 조국 靑수석, 인사 검증했나 ‘코드 검증’했나”(동아), “코드인사의 참사, 민정·인사수석은 뭘 한 건가”(한경), “안경환 법무장관 사퇴 부른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부실검증”(매경) 등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한 공격이 지속되고 있
6월 19일 언론 사설 비평/전쟁 중에도 대화와 협상은 하는 법 북한과 대화문 닫아놓나?“北 추가 도발만 안 해도 韓美훈련 축소하겠다니”(조선), “문정인 특보의 아슬아슬한 한·미 동맹관”(중앙), “‘北 특보’인지 헷갈리게 하는 문정인 靑 특보의 反안보”(문화), “‘경솔한 입’ 문정인 외교특보 경질해야”(동아), “"사드 때문에 깨진다면 그게 무슨 동맹이냐"는 문정인의 인식”(매경)한다며 강경하다. 북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는 도발이고, 한미군사훈련은 도발이나 공격 아닌 방어훈련이 된다. 현재 시점에서 북한이 추가로 미사일을
6월 15일 언론사설 비평/중소영세상인은 시급 1만원보다 대출이자와 월세가 더 큰 문제 - 도덕성과 정책능력 검증 시스템을 분리해야“대통령 人事 독주 멈추고, 野 정부 출범 도우라”(조선), “부실 검증 논란의 한복판에 선 조국 민정수석”(중앙), “임명 강행하며 “국민검증 통과했다”는 靑의 오만“(동아), ”안경환의 국가·법치·여성觀, 법무장관으론 부적절“(문화) 등 문재인 정부 장관후보들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책능력검증은 아예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객관적인 도덕성 검정단계 기준을 만든 뒤 이를 통과한 자에 한해 국회
6월 14일 언론사설 비평/민주노총이 한국자본주의 최상위 포식자라고?- 5대 배제원칙 통과 기준표 만들라!“표절 의혹에 편향성 논란…'김상곤 교육' 철저 검증해야”(중앙), “'직업적 도덕성'과 김상곤, 송영무, 안경환”(조선), “김상조 임명 강행, 親文 일색 '시민단체 정부'”(조선), “‘흠결 요지경’ 장관 후보群과 한 달 만에 빈말된 協治”(문화), “‘마이웨이 내각’으로 인사절벽 넘을 수 있겠는가”(동아)에서 문재인 정부가 자기 사람만 임명하는 데 대해 통합과 협치에 반한다고 주장한다. 통합과 협치는 정책을 말하는 것이지
언론사설 비평/공공부분 일자리가 국민혈세 축내는 곳이라고? 불법사드배치 주민대응, 효순‧미선 15주기에 미군 공연 항의는 당연한 일“성주와 의정부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장면들”(조선)에서 ‘성주 주민들이 사드가 배치된 성주골프장으로 들어가는 차량 검문’, ‘민노총과 노동당이 "왜 하필 미 장갑차에 희생된 효순·미선양 15주기(6월 13일)를 사흘 앞두고 미군 위로 공연을 하느냐“’, ”"마녀 사냥…" 미2사단 콘서트와 인순이씨의 눈물“(중앙), ”미 2사단 100주년 공연 파행시킨 反美 선동“(동아), ”인순이 노래 가로막은 우리 사
미국은 성주에 배치한 사드를 철거하라! 오늘 외교부에서 미 국무부 정무차관 방한에 따른 한미간 협의가 열린다. 한미당국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개된 1700만 촛불항쟁의 의미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국민의 열망을 알아야 한다. 친미사대주의 박근혜 정권은 미국의 MD체제와 한미일 3각 군사동맹 전략에 굴복하여 사드배치를 용인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박근혜 정권과 미국의 일방적인 사드배치를 반대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며칠 앞 둔 시점에 폭력적으로 사드를 배치했다. 한미동맹과 우방을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