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이라는 제목의 공연과 전시 결합 이색 행사가 이달 17일까지 대구 한영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 주최한 전시회는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융합’이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작품 전시와 음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공동작품에다 발달장애인들의 디자인 굿즈 상품이 전시되고 정휴준교수의 그림으로 된 스카프와 엽서 달력이 판매되기도 한다. 전시회장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장애로 사회에 표현할 수 없었던 내면의 세계와 독창적인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정상환 변호사는 12일 상상창고 여섯번째 편을 제작해 배포했다. 그는 배포한 자료에서 1인당 GRDP도 1위와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93년 당시 1위인 서울과 비교했을 때 302만3000원의 격차 이었으나 지난 2019년 당시 1위인 울산과는 4122만9천원으로 무려 13.6배나 벌어졌다.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93년 당시 221만8000원이었으나 현재는 1339만1천원으로 6배나 많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정 변호사는 "대구 시민들이 대구의 이런 사정들을 잘 알고 있으니 함께 앞장서서 헤쳐나갈 길을 찾
금부사랑봉사회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의 일사천리팀으로 선정되어 3일 수성구 만촌1동 독거노인 집청소를 했다. 이 번 집청소 봉사에는 정지원 사무국장 박붕순.이상호 회원이 참여했다.
정상환 변호사(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가 '정상환의 상상창고1'에 '상상창고2'를 발표했다. 정 변호사의 2편에는 대구의 월 평균 임금은 293만9천627원으로 9년 연속 전국 꼴지라고 밝혔다. 정 변호사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서울은 374만원5천761원으로 대구보다 월 80만6134원을 더 받고 전국 평균도 344만7천287원으로 대구보다 50만7천660원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통계는 2011년 통계적성이후 2020년 기준이며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의 시.도 대상, 상용근로자 기준이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은 지난달 24일 박언휘 종합내과 박언휘 원장과 촉탁의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달 2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무료 촉탁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격월 1회 촉탁의 진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박언휘 원장은 “달성군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혈액검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박언휘 원장은 지난 9월에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장애인
정상환 변호사(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가 '정상환의 상상창고1'을 발표했다. 정 변호사가 발표한 상상창고는 '대구의 1인당 GRDP 전국꼴등을 제목으로 각종 경제지표를 집었다.정 변호사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19년 기준 대구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2388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꼴등이라는 것이다.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고민을 함께 하자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수능이 끝난 지난 23일 이후 최근까지 대구시내 곳곳에 이목을 끄는 '이색 수능 현수막'이 걸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의 정치인을 비롯한 각 단체들은 예년 수능 전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거리에 걸었으나 이번 현수막은 수능이 끝난 후 달렸다는 점과 문구가 흥미롭고 발랄한 MZ세대의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이하다.특히, ‘대학합격, 무슨 129’ 현수막은 수험생에게 가장 주목을 받았고, ‘엄마 고생했어. 오다 주웠어 합격통지서... 합격을 축하해’ 등의 현수막은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이외에도 ‘수험생 깐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가 설립 후 처음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지난 24일 협회는 회의실에서 대구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TBC 싱싱고향별곡의 ‘기웅아재’ 한기웅 리포터와 홍앤정주식회사 홍영숙 대표, 한국두바퀴사랑나눔 정정림 공동대표를 협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기웅아재’ 한기웅 리포터는 14년 동안 TBC 싱싱고향별곡을 진행하며 전국 700여 곳의 어르신들을 만나 오고 있다. 한기웅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옆에서 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
최창현 사)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장이 김창룡 경찰청장집앞에서 지난 9월 부터 수차례 시위를 벌이며 주장해온 의혹에대해 경찰청이 23일 적극 해결하기로 해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이날 최 센터장은 경찰청에서 이윤빈 감찰담당관과 면담을 갖고 강원도 모 단체회장의 성폭력 의혹을 수사한 춘천경찰서의 경찰관 4명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이에대해 경찰청 이윤빈 감찰담당관은 경찰청 차원에서 적극 감찰해 경찰의 직무와 관련한 부실한 수사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또 여성장애인을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수사과
대구 선명학교에서 제13회 독서골든벨 대회가 열렸다. 22일 학교 강당에서 열린 독서골든벨대회에서 고등부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선명학교 독서골든벨은 학생들이 1년간 독서교육 수업을 통해 읽은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얼마나 책의 내용을 넓고 깊게 이해하였는지 확인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1년간 독서교육 수업 외에도 틈틈이 책을 읽고 예시 문제를 풀어보고,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며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져 즐거운 독서 습관을 들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대구선명학교에서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이슬비 교사는
최창현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대구광역시 남구)과 센터 회원 10여명이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김창룡 경찰청장 집앞에서 시위를 하고 18일 오후 해산했다.이번 시위는 최 센터장이 그동안 '강원도 춘천경찰서의 장애인 성폭행 관련 잘못된 수사'를 바로 잡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라고 꾸준하게 요구했으나 해결되지 않은데 대해 항의의 표시로 벌였었다.추운 날씨인데도 센터 회원들은 청장 집앞에서 3일 밤낮을 새며 항의시위를 했고 다음 주 경찰청 감찰담당관과의 면담을 약속하고 오후 5시경 해산했다.최 센터장은 그동안 “강원도 여성장애인이
정상환변호사(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는 18일 '대장동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이 핵심고리라며 검찰이 즉각 수사할 것을 요구했다.지난 9월 28일과 이달 1일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검찰에 각각 고발한 정상환 변호사 및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은 "대장동∙백현동 특혜의혹의 핵심고리인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을 즉각 수사하라”고 밝혔다.정 변호사는 "정진상 부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2015년 1월 성남시의「대장동∙
대구시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단일임금제를 추진하고 종사자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12일 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연차적 단일임금제 추진을 통한 종사자 보수체계 일원화, 일·가정 양립과 고용안정 등이 보장되는 복지현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근간으로 하는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2년∼2024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진행한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2021수성구 미술가협회 선정작가 초대전'이 대구 수성문화원 갤러리수성(대구시 수성구 들안길)에서 22~27일 6일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 redo 권(본명 권영욱)의 수채화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작가의 강렬한 터치와 선,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전공을 했으며 대구대에서 미술치료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 경주 등에서 6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다.미술과 놀이치료전문가로 활동중이며 대구선명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회복지법인 성보재활원 원장을 하고 있다.
김동식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은 현재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있으며 전)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전)김부겸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대구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주자격이다. 내년에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 예상되는 인물이다.그는 현재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있으며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과거 이력으로는 김부겸국회의원 보좌관,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꼽을 수 있다. 그가 대구시장에 출마를 희망하는 이유를 꼽은 첫번째로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세대교체다. 김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오후 대통령 후보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와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주최로, 대구YMCA100주년기념관 백심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심 후보는 '대구의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노력하며 '청년들이 일할 맛 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등 각종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심 후보는 대구 자동차 부품산업의 녹색전환을 강력히 지원하고, 일자리 만드는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전거 우선도로를 확대하고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계되는 대구형 공유자전거를 도입하며 서대구 역세권
최창현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대구광역시 남구)이 2일 김창룡 경찰청장 집앞에서 시위를 했다. 이날 시위에서 최 센터장은 '강원도 춘천경찰청의 장애인 성폭행 관련 잘못된 수사'를 바로 잡고 '대구경찰청의 집회방해' 관련자들을 처벌하라고 요구했다.최 센터장은 “강원도 여성장애인이 모 단체 협회장으로부터 성폭력과 성상납까지 당하는 학대를 받았는데도 강원도춘천경찰서가 이를 불기소했으며 도리어 피해자를 무고로 기소까지 했다”며 “철저한 재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그는 또 "이런 잘못된 수사에 대해 경찰청 산하 국가수사본부에서
제8회 전동동시지방선거가 내년 6월로 다가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도 내년 3월로 잡혀 있다. 대통령선거는 5년마다 지방선거는 4년마다 치르다 보니 이렇게 한 해 동시에 열리는 선거는 20년 만이다. 대통령선거는 현재 한참 뜨거워져 있고 관심도 큰 만큼 언론이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누가 유력한가에 대한 분석을 내놓지 않아도 된다. 국민 스스로가 전문가이고 분석가이기 때문이다. 벌써 지지 후보를 결정해놓았을 수도 있다.그러나 지방선거는 아직 물밑이다. 정보가 깜깜이다. 대구시장에는 누가 나올까? 경북도지사는 누가 유력할까? 대통령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지역의 폐도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8일 밤 장애인거주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으나 재개발지역 단지의 폐도로 인한 시간 지체로 치료시기를 놓칠 뻔 한 일이 발생했다.10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 중 중증 장애인이 응급상황발생으로 병원에 가야했으나 뉴타운 재개발지역의 단지 전체가 폐도로 인해 막혀 10분 이상 시간이 지체됐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 주민은 치료시기를 놓쳐 사고가 날뻔 했으나 다행이 적절한 치료로 위급상황을 넘겼다. 이에 지역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9일 폐도 관련
2022,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 사회복지사들이 적극적인 정치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다.7일 대구지역 사회복지사들은 전체 복지사들 단체인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이하‘유권자연맹’)을 통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구사회복지 유권자연맹(공동대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의회장 정병주)은 지난 6월 출범 후 그동안 유권자연맹 SNS 인증 챌린지, 정당별 선거인단 참여, 대구사회복지사 1인 1정당 가입 캠페인, 후보캠프 사회복지위원장 수락, 대통령 예비후보 간담회 등을 꾸준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