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지금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국정감사보다는 국정감사 이후 펼쳐질 여의도 정국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바른정당발 정계개편, 보수야당의 통합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과의 중도정당의 통합 가능성 그리고, 한국당과 국민의당과의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계파 갈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 출당을 두고 현 지도부와 전 지도부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결정오늘은 한국 정치에서 새
박 전 대통령, 법치 이름 빌린 정치보복 주장김 : 오늘 아침에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나온 뉴스에 온 국민들이 충격을 받지 않았나 생각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중에서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법정 투쟁 모드로 바꿀 것을 시사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했다. 앞으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어떤 측면에서 자유한국당이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를 띄우니까 박 전 대통령도 정치보복 프레임으로서 현재 문재인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처음 뵙는다. 긴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국민들이 정치권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 하는 추석민심에 대해서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그리고 10월 12일부터 20일 동안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그 부분과 여전히 불안정한 북핵정국의 흐름에 대해서도 짚어보도록 하겠다. 적폐청산 개혁인가, 정치보복인가 먼저 추석민심 공방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입장을 밝혔다. 정 :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민생과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것
김 : 오늘 저녁 야당 대표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 그것과 함께 현재 정치권은 MB정권 적폐 청산 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이 이에 맞서 문재인 정권 신 적폐 청산 TF를 만들 것이라 하는데 양쪽이 맞불을 놓듯 사정정국의 주도권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불참한 청와대 만찬회동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만찬 회동을 하기로 했는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불참을 선언했다.이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경우에는 원내대표와 같이 10명이 회동하게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현 양승태 대법원장 임기가 9월24일이다. 그 전에 인사청문회를 거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 동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오늘 방미했다. 방미외교에서 북핵 해법에 대한 활로가 도출될 것인지 주목된다. 그리고 안보정국 속에서 보수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시 캐스팅보트 잡은 국민의당, 선택은?먼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에 대해서 이번에도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 손에 인준 여부가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 인준안이 헌정 사상 최초로 부결되었다. 이 문제와 지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다. 헌법재판소장 인준안 부결 이후 정국은?먼저 어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국회 본회의 인준안이 사상 최초로 부결되었다. 145대 145로(기권 1, 무효 2)부결되었는데, 정부여당에게 큰 충격을 준 것 같다. 이 : 정부여당이 안이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야당의 행태에 대한 논란도 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헌정사상 최초라고 하는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다. 9월 정기국회가 개회되었는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보이콧을 하고 있어서 지금 까지 난항에 빠졌다. 북한 6차 핵실험, 레드라인 넘었나 북한이 레드라인을 넘었다, 안 넘었다, 또는 레드라인이란 말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6차 핵실험을 단행한 북한, 그리고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한미, 제재 반대 중러로 갈리고 있다. 6차 핵실험으로 인해서 우리 정부도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안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체제 성공할까?김 : 어제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대표가 당선되었다. 다음 주부터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한편에선 끊임없이 정계개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1.09%로 1차에서 과반을 얻어 당선됐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의원들은 전부 불출마 쪽에 무게를 두었는데 결국 전당원투표제를 통해 1차에서 과반을 넘었다.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이 : 한편으로 국민의당은 역시 안철수 대표가 중심이라는 것이 검증된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안철수 대표가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김 : 지방선가가 D-300일로 접어들었다. 이 시점에 각당에서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에서 추미애 대표가 제안한 정치발전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놓고 추미애 대표와 친문세혁 간에 갈등이 첨예화 되는 것 같다. 또한 야3당도 각기 세 확장을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민주당 자방선거 경선 룰 갈등 점화되나?먼저 당 지지율에서 고공행진하고 있는 민주당에서 지방선거 경선 룰을 놓고 내부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 추미애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는 친문세력의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김 :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살펴보겠다. 현재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70% 유지되고 있다. 고공행진 유지하는 대통령 지지율정 : 취임 직후 80% 지지율, 심지어는 89% 지지율이었는데 7월 들어오면서 조금 떨어졌지만 70%대 이상은 꾸준하게 유지 하고 있다. 김 : 이번 주 는 78%, 78.6%, 는 71.8% 나왔는데,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득표율에 비하면 2배로 나온다. 역대 대통령 중에 지금처럼
1. 문재인 정부 70%대 지지율 속 안정적 - 文대통령 70%대 지지율 유지, 고공지지율 바탕으로 순항 * [리얼미터] 文대통령 71.8%(8/2주차), [한국갤럽] 文대통령 78%(8/2주차) * [한겨레신문]文대통령 78.6%(8/11~12) * 7월 들어 80%선 아래로 밀렸지만 70%대의 지지율 유지 * 여소야대 국회 고공지지율로 돌파, 추경-정부조직법안-인사 등 - 복지 등 ‘사회경제정책’에는 높은 공감도, 안보-탈원전 찬반 팽팽[한겨레] * ‘8·2 부동산 정책’ 찬성 응답은 71.8% * 고소득자·대기업 증세 찬성 8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김 : 오늘은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설과 국민의당 8.27전당대회에 대해서 논의하겠다. 거친 위협 주고받는 북·미, 일촉즉발의 한반도 먼저 북의 ICBM급 미사일 발사와 미국발 예방전쟁 가능성이 충돌하면서 한반도 전쟁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안한 가운데 과연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북의 핵미사일 능력 강화는 미국의 국방 연구소에서 이제 핵탄두의 경량화, 소형화라던가 대기권 재진입도 이미 이루어 진 것 같다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어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드디어 증세 문제가 우리사회에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그리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에서 국정원 회의록이 공개했다. 또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전 대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었다. 추경고비를 넘어서면서 증세 전쟁이 점화됐다. 국정 100대 과제 발표와 거기에 필요한 재원이 178조원이라고 발표되면서 재원대책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증세문제가 제기되었다. 다른 정부와 마찬가지로 세수 증가 전망치 60.5조, 세출 구조조정 60.2조라고 밝힌 것이 발단이 됐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김 : 문재인 대통령이 반부패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인사청문회 정국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국회가 협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 야3당은 각각 다른 모습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보도록 하겠다. 청와대 문건, 소모킹 건이 될 수 있을까?먼저 7월13일 임종석 비서실장의 대리사과로 꼬인 정국이 수습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시점에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지난 정부의 문건 300건이 발견되었다는 발표가 나왔고 오늘도 정무 비서관실에서 추가로 문건들이
김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독일을 방문하여 G20 외교 행보로 바빴다. 국내 정치 상황은 야3당 국회 보이콧으로 꽁꽁 얼어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해서 하신 말씀이 해외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니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국내에 들어오니 시간이 멈춰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먼저 북핵 행보가 돋보인 G20 다자외교행보부터 짚어보기로 하자. G20은 원래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회의가 아닌가? 문 대통령, 다자외교의 성과와 과제 이 : 그렇다. 본래 북핵문제는 의제에 들어있지 않은데 그 무렵 북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국민적 기대가 있었지만 일부에서는 불안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던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북핵문제, 남북관계 그리고 한.미동맹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비교적 호흡이 잘 맞았다고 하는데? 대북관계 주도권이라는 예상 밖 성과 거둬 이 : 회담의 성공을 위한 여러 사전 작업들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런 사전작업들 보다도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시민혁명을 거쳐서 당선된 대통령이고,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김 : 지금 국민의당이 창당 이래로 최대 위기에 처해있다. 지난 4·13 총선 직후 터진 때 리베이트 파문보다 훨씬 심각한 사안으로 보이는 대선 제보 조작사건으로서 현재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조작 당사자로 알려진 이유미 당원의 구속여부는 조금 있다가 결정되리라 보인다. 단독범행이냐, 당이 개입했느냐의 여부가 중요할 것 같은데? 검찰 수사결과에 국민의당 운명이 걸려이 : 그렇다. 국민의당에서는 '철부지의 불장난'이란 식으로 이유민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단독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오늘부터 3라운드 인사청문가 시작되는 슈퍼위크이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 데뷔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몰두해 있다고 한다. 3라운드를 달굴 것으로 보이는 3인 김 : 먼저 인사청문가 1, 2라운드에 이어서 3라운드다. 이번 주 내내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인데 현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부분들이 집중되어 있다. 야당은 세 명의 후보자들은 반드시 임명 제청이 철회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어떻게 보나? 이 : 야당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송영무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김 : 오늘은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으로 조성된 여야 대치 국면과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한미간 사드배치 문제를 둘러싼 갈등 조짐 그리고 문정인 특보의 방미 발언이 새로운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 등을 짚어보겠다. 문 대통령,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결단 먼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임명했다. 정치권에서는 ‘강행’, ‘정면돌파’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야3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오늘 국회상임위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임
(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김 : 인사청문회가 지금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이낙연 총리후보자에 대해서 오늘 국회 본회의 표결이 있었다. 그리고 국방부 사드 보고 누락 파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낙연 총리 인준과 남은 인사 청문회 전망먼저 이낙연 총리 후보자, 상당히 무난하게 청문회를 통과하리라 예상했는데 좀 꼬인 것 같다. 이: 처음 이낙연 총리후보자가 내정이 됐을 때 국회의원을 4선이나 지냈고 상당히 원만한 인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무난하게 통과되지 않겠나 했는데 예상외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