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바비 몸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비 몸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바비 인형과 평균 체격의 여성을 비교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바비인형의 머리는 보통 미국인 여성과 비교해볼때 둘레가 약 5cm 정도 크며, 목은 비정상적으로 길고 가늘다. 손목도 3.5인치에 불과하고, 허리가 16인치로 비현실적 몸매다.

해당 사진은 미국의 한 단체가 여자의 날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 몸매의 진실’에 네티즌들은 “극단적으로 마른 여성의 몸매를 최고 미로 여기는 대중문화를 비판하려는 의도를 품고 만든 이 이미지!”, “바비 몸매의 진실, 더 이상 완벽한 몸매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