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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수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조기 퇴직자뿐만 아니라 높은 취업문턱에 취업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창업으로 발길을 돌리는 젊은 세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창업혜택을 내세우는 브랜드도 있어서, 은퇴나 취업과 같은 이유가 아니더라도 창업을 고려 중인 사람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문제는 경기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불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바로 외식창업 시장이다. 가계지출을 줄일 때에 가장 먼저 외식비용을 줄이기 때문에 외식창업 시장도 위축될 수 박에 없다. 따라서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 
 
물론 현명한 예비창업자라면 이러한 불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기도 한다. 불황에 강한 아이템을 선택해 틈새를 공략하는 것이다. 실제로 불황 속에서도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닭깡’의 경우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황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국내산 1등급 신선육이라는 품질경쟁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생야채 파우더와 특제 소스 등으로 차별성을 더해서 확실한 충성고객층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자는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닭강정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더욱 많은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최근 본사창립 16주년을 맞아 특별지원 신규창업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이러한 혜택제공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팽성점과 온의점, 신기점 등이 오픈을 하였으며, 곧 청당점과 일산점이 오픈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닭강정 프랜차이즈 ‘닭깡’은 오는 13일 과 2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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