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심형탁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심형탁이 일본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캐릭터 상품들을 수집하기 위해 100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나의 30년 지기 친구는 도라에몽"이라며 "가장 좋았던 꿈은 도라에몽 손을 꼭 잡고 나무 헬기를 타고 하늘을 날았을 때"라고 고백했다.

또 심형탁은 "도라에몽과 늘 함께 하고 싶어서 100개 이상의 물품을 모았다"며 "매일 밤 도라에몽 잠옷을 입고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잠들 때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심형탁 지인 베이지는 “첫 회사가 같은 회사라 한 10년 정도 봤다”며 “그런데 비가오던 어느 날 심형탁이 우산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도라에몽이더라.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지는 “스트레칭하려고 보면 양말도 도라에몽이고 요일별로 바뀌더라”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심형탁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심형탁 정말 대단하다",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이 그렇게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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