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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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얼굴 신성록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신성록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관상가 도치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왕의얼굴 신성록 ‘도치’는 귀천 없는 대동 세상을 꿈꾸는 순수한 청년이었으나 잇따른 비극적 사건들로 인해 세상에 대한 복수심과 들끓는 욕망으로 점차 변해 가는 인물이다.

도치는 가희(조윤희 분)를 향한 연정을 불태우지만 가희에게 광해(서인국 분)가 있다는 사실은 그의 신분 콤플렉스를 자극해 더 큰 욕망을 불태우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왕의얼굴 신성록은 말을 타고는 우수에 젖어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성록은 “첫 사극 촬영이라 긴장되기도 했지만 열정 넘치는 감독님과 동료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힘이 났다. '도치'라는 인물은 강한 욕망을 지닌 인상적이고도 애정이 가는 캐릭터다. 인물의 다양한 욕망을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신성록은 첫 사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해 도치가 가진 매력을 십분 끌어냈다. 심리적 변화가 많은 역할이니만큼 신성록이 보여줄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가 극의 재미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얼굴 신성록에 네티즌들은 “왕의얼굴 신성록, 정말 대단하다”, “왕의얼굴 신성록, 연기 잘 할 것 같아”, “왕의얼굴 신성록, 사극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11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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